홍성한우, “입에서 살살 녹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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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한우, “입에서 살살 녹네”
  • 김혜동 기자
  • 승인 2011.12.2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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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육 품평회서 홍동면 주기로 씨 대상


홍성군의 한우브랜드 사업단(단장 최창수)은 지난달 26일 오전 11시 홍농연회관 3층에서 관내 축산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급육 품평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한우 품평회는 홍성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여러 어려움에 처해 있는 축산인의 자신감을 회복하고자 마련된 가운데, 지역의 축산농가에서 심혈을 기울여 생산한 최고급 홍성한우를 선보였다.

품평회에서 영예의 대상은 홍동면의 주기로 씨가 차지했으며, 은하면의 전병성 씨가 최우수상을, 장곡면 이대근 씨와 결성면 맹영호 씨가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대상 수상자인 주기로 씨에게는 부상으로 우량송아지가 수여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송진호 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축산업 위기 극복을 위해 조사료 생산확대 등 생산비 절감”을 강조하며, “소비자들에게 홍성한우가 고급브랜드로 신뢰받을 수 있도록 육성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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