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삶과 애환, 희망 싣고 삼세판 장이 서는 전주남부시장 삶과 애환, 희망 싣고 삼세판 장이 서는 전주남부시장 성종 원년 1470년 전남 무안·나주 등 전라도 여러 고을에 장시 개설 기록전주남부시장 하루 삼세 판 장이 열려, 장꾼들의 삶과 애환 희망 피는 곳전주4대장, 동문 한약재·특용작물, 서문 소금전, 북문 포목, 남문 종합시장고산시장, 당초 5일장·현대화사업 상설시장 전환 ‘로컬푸드 1번지’에 충실 전통시장은 물건을 사고파는 장소만이 아닌 지역공동체의 삶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곳이다. 그 시대의 삶을 보여주는 자화상이기도 하다. 조선시대 장시로 불리다가 근대 이후 재래시장으로 통용됐으며, 낡은 이미지를 탈피시키기 위해 지금은 전통시장이 전통시장 활성화, 그곳엔 삶과 문화가 흐른다 | 취재=한관우·김경미 기자 | 2021-08-14 08:3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