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17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뒤틀린 회복의 첫걸음은 뒤틀린 회복의 첫걸음은 농사 중에 가장 힘든 농사가 자식 농사라고 한다. 개인의 기질과 다양한 환경이 작용하기에 부모는 자녀에 대한 기대감과 두려움이 공존한다. H씨는 청소년기 남매를 둔 아버지이다. 3년 전 아내와 이혼 후 혼자 두 아이를 양육하면서 다양한 걸림돌을 만나고 있다. 고등학생 아들은 기숙사 생활을 하지만 주말이나 방학 때 집에 오면 밤새 게임만 한다. 이를 보다 못해 H씨가 아들의 PC게임을 제지하자 아들은 H씨에게 물건을 던지고, 욕설을 퍼부었다. 더욱이 자신이 출근하고 집에 없을 때 딸에게 심부름을 시키고, 응하지 않으면 폭언과 신체적 마음산책 | 최명옥 칼럼·독자위원 | 2024-05-16 09:28 돌발해충 발생 시기, 기후변화로 1주일 앞당겨져 돌발해충 발생 시기, 기후변화로 1주일 앞당겨져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7일 올해 돌발해충의 발생 시기가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인해 평년보다 약 1주일 이상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 올해 1월 1일부터 4월 27일까지의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0.56℃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따뜻한 겨울은 돌발해충의 월동 생존율을 높여, 발생량이 증가할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내륙지방에서 기후변화의 영향을 더욱 크게 받는 것으로 나타나, 지역별로 발생 시기와 피해 정도에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갈색날개매미충과 미국선녀벌레는 여름철 풀이나 관목에 큰 피해를 주며, 미국흰 농업일반 | 박승원 기자 | 2024-05-12 08:35 대한민국 쌀 산업,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하다 대한민국 쌀 산업,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하다 논 단위 면적당 쌀 다수확 생산 농법을 터득하게 돼국민 식생활 변화로 쌀 소비량 줄고 그 현상이 심각가루쌀 정책, 향후 농가들에 더 큰 소득을 올릴 기회 대한민국의 쌀 산업은 1971년 통일벼 품종 보급과 1993년 우루과이 라운드 타결 이후로 많은 변화와 도전을 겪어 왔다. 최근에는 기후 변화, 인구 감소, 소비자의 취향 변화 등으로 인해 쌀 생산과 소비의 패러다임이 크게 바뀌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임종완 서산간척지영농조합법인 대표는 1995년 아버지의 폐 건강 악화 소식을 접한 후, 서울에서의 직장 생활을 정리하고 고향 이웃이야기 | 박승원 기자 | 2024-05-11 08:32 “홍범도, 노동의 참된 가치·얼 실천한 노동자” “홍범도, 노동의 참된 가치·얼 실천한 노동자” 노동문학관(관장 정세훈 시인)은 지난 1일 ‘홍매화마저 아프다 하네!’라는 주제로 개최한 제3회 노동예술제에서 홍범도 장군 흉상제막식과 효봉윤기정문학상 시상식, 정세훈 시인 홍매화 전시회 초대식 등을 진행, 노동의 참된 가치와 민족의 바른 얼과 혼을 심었다.이날 홍범도 장군 흉상제막식은 박재학 사립문학관협회장,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 최선경 홍성군의회 의원, 현영순 삼성연합의원 원장 등 문화예술계와 정계, 지역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정세훈 관장은 “홍범도 장군은 일제 강점기 구국 해방 전선의 최고봉 독 역사·인물 | 한기원 기자 | 2024-05-09 08:34 홍주문화회관, 가족뮤지컬 ‘오리지널 어린이 캣’ 선보여 홍주문화회관, 가족뮤지컬 ‘오리지널 어린이 캣’ 선보여 군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뮤지컬 ‘오리지널 어린이 캣’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오는 11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 차례 홍주문화회관에서 펼쳐진다.‘오리지널 어린이 캣’은 영국 웨스트엔드와 미국 브로드웨이 대표 뮤지컬 ‘캣츠’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각색한 작품이다. 보름달이 뜨면 모든 소원이 이뤄진다는 전설 속 이야기를 따라 여섯마리 고양이들이 달님에게 소원을 빌기 위해 모여들면서 펼쳐지는 재미있고 감동적인 모험을 다룬다.이번 공연은 유쾌한 스토리와 화려한 춤, 환상적인 무대로 어린이 공연·전시 | 박승원 기자 | 2024-05-07 08:31 홍성군, 돌발해충 선제 대응으로 농업 산림 보호 나서 홍성군, 돌발해충 선제 대응으로 농업 산림 보호 나서 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승복)는 지난 2일 회의실에서 최근 이상기후와 온난화에 따른 돌발해충 발생량 급증에 대비하기 위해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돌발해충 적기 공동방제를 위한 ‘농작물 병해충 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농기센터는 갈색날개매미충, 미국 선녀벌레 등 주요 돌발해충의 부화시기가 전년 대비 1~4일, 평년 대비 6~10일 가량 빨라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5월 20일부터 6월 5일까지를 방제적기로 설정하고, 철저한 예찰과 현장 관리지원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특히 미국 흰불나방의 경우 지난해 발생 농업일반 | 박승원 기자 | 2024-05-03 09:13 광천김, 글로벌 식품 시장에 ‘냉동김밥’으로 도전장 광천김, 글로벌 식품 시장에 ‘냉동김밥’으로 도전장 전통 김 제조업체 ㈜광천김(대표이사 김성용)이 냉동김밥 생산에 본격적으로 나서며 글로벌 식품 시장 공략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광천김은 최첨단 시설을 통한 급속 냉각 기술과 오가닉(organic)·비건(vegan)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에 발맞춰, 품질과 신선도를 유지하며 다양한 시장의 요구에 대응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적 움직임은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하며, 이미 여러 국가에 설립된 공장을 통해 글로벌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신설된 냉동김밥 생산 공장은 일일 생산량이 8만 개에 달하는 야심 찬 프로젝트의 중심 사회일반 | 박승원 기자 | 2024-04-25 08:30 홍성군 농특산물 홍콩 수출길 오를까 ‘기대감 고조’ 홍성군 농특산물 홍콩 수출길 오를까 ‘기대감 고조’ 이용록 홍성군수의 해외 세일즈 행정이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농특산물이 수출길에 오를것으로 전망하며 친환경농업의 메카 홍성이 세계속에 K푸드 본고장으로 우뚝설 것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0일 홍콩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홍성군과 홍콩한인상공회와의 업무협약 체결 후 김준회 월드옥타 홍콩지회장을 비롯해 김준회 퓨어리코리 대표, 이경희 ㈜엘라이아홀딩스홍콩 대표, 주성준 Sole Air 대표 등 임원 3명이 19일 홍성군을 방문해 이용록 홍성군수와 수출관련 업무를 협의했다.이날 업무협의 후, 동양테크윈, 하누리영 홍성군 | 한기원 기자 | 2024-04-19 15:13 홍성·예산 출신 국회의원 5명 입성… 지역발전, 협조와 협력이 필요하다 홍성·예산 출신 국회의원 5명 입성… 지역발전, 협조와 협력이 필요하다 제22대 국회에 홍성·예산군 출신 정치인 5명이 함께 입성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한 협조와 협력에 대한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도 높다.홍성·예산 선거구에서 당선된 예산 신암면 별리 출신인 국민의힘 강승규 당선인은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충남도청소재지 홍성·예산의 지역발전에 활약상이 크게 기대되면서 출향인 출신 국회의원들과의 교류와 협력에 있어 중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서울 마포갑에서 제18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현 정부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을 지낸 강승규 당선인은 이번 선거운동 기간 대통령, 도지사, 국회의원, 군수 등으로 이어지는 2024 4·10 제22대 국회의원선거 | 한기원 기자 | 2024-04-18 08:41 미국 뉴욕 개척, 홍성군 중소기업의 글로벌 도약 미국 뉴욕 개척, 홍성군 중소기업의 글로벌 도약 홍성군이 글로벌 경제의 최대 시장인 미국 뉴욕 개척을 위한 사전설명회를 개최하며 관내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군은 지난 11일 군청 회의실에서 ‘2024년 뉴욕시장 개척 수출상담회’에 앞서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6월 중순 예정된 뉴욕 수출상담회에 대비해 참가 기업들의 해외 마케팅 능력을 높이고 현지 진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수출상담회를 진행하는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과 뉴욕 컨설팅 업체 대표인 이기철 홍성군 투자유치자문관이 참여해 해외시장 진출 전략, 현지 바이어 홍성군 | 박승원 기자 | 2024-04-12 09:12 홍주고, 국가숲길 시민과학 프로그램 참여 홍주고, 국가숲길 시민과학 프로그램 참여 홍주고등학교(교장 유영석)은 지난 6일 ㈔내포문화숲길·국가산림과학원과 함께 ‘국가숲길 시민과학’ 프로그램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가숲길의 특화자원을 발굴하고 자발적 시민과학 참여 모델 개발의 일환으로 교정에 내포문화숲길의 주요자원인 붉노랑상사화 100본을 이식하고 생육, 생존율 등을 모니터링하는 내용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15명의 학생들은 교정에 이식한 붉노랑상사화의 구근에 대한 기초데이터를 정리하고, 타임랩스 카메라를 설치해 데이터수집에 나섰다. 학생들은 산림과학원 소속 박사들의 지도를 바탕으로 학교생활 중에도 현장 교육일반 | 한기원 기자 | 2024-04-12 08:30 한 개인의 삶과 죽음에 관한 텍스트 한 개인의 삶과 죽음에 관한 텍스트 (1950)이라는 ‘전설적인’ 영화가 있다. 이 영화는 일본의 영화 거장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이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단편 소설 과 을 각색한 한 영화로, 자신의 이름을 전 세계에 알린 걸작이며, 일본영화 사상 가장 뛰어난 작품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동일한 사건에 대해 서로 다른 입장으로 해석하면서 본질 자체를 다르게 인식하는 현상을 이르는 일명 ‘라쇼몽 효과’(Rashomon effect)는 바로 이 영화에서 비롯되었다.영화 은 같은 사실이라도 사람마다 전혀 다르게 기억할 수 있다는 것을 매혹적인 영화인문학 | 윤정용 칼럼·독자위원 | 2024-04-11 08:30 홍동 출신 임광현, 제22대 국회의원 ‘당선’ 홍동 출신 임광현, 제22대 국회의원 ‘당선’ 4·10국회의원선거 개표가 완료돼 당선자가 결정되면서 홍성군에서는 또 한 명의 국회의원이 탄생했다고 반기는 분위기다.홍동 출신 출향인 임광현 전 국세청 차장이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연합 국회의원(비례대표)에 당선됐기 때문이다.임광현 국회의원 당선자(더불어민주연합)는 1969년 홍성군 홍동면 모전리에서 태어났다. 홍동중학교 재학시절 서울로 전학, 강서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상경대학 경제학과(경제학사)를 졸업하고 하버드대학교 로스쿨(국제조세법과정 L.L.M )을 이수했다.1994년 제38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대전세무서 총무과장으로 공직 2024 4·10 제22대 국회의원선거 | 한기원 기자 | 2024-04-11 06:02 ‘제3회 효봉윤기정문학상’ 수상자 성희직 시인 ‘선정’ ‘제3회 효봉윤기정문학상’ 수상자 성희직 시인 ‘선정’ 미국 재단법인 효봉재단은 지난 12일 ‘제3회 효봉윤기정문학상’ 수상자로 성희직 시인을 선정했다. 효봉재단은 이날 “2022년 시집 ‘광부의 하늘이 무너졌다’가 갱도에서조차 버림받고 진폐 등 직업병에 시달리며 핍진하게 살아가는 전직 광부 등 노동자의 삶을 심도 있게 담아냈으며, 노동자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단식과 두 차례의 단지(斷指) 등 노동운동에 매진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해 성희직 시인을 올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회일반 | 한기원 기자 | 2024-04-07 08:30 알바생이 어떻게 부사장이 되었을까? 알바생이 어떻게 부사장이 되었을까? 한 기자가 미국의 발명가 에디슨에게 이렇게 질문했다. “전구를 발명하기까지 천 번도 넘는 실패를 했다고 들었습니다. 전구를 만드는 데 성공한 지금, 기분이 어떠십니까?” 에디슨이 이렇게 대답했다. “나는 실패한 적이 없습니다. 전구를 발명하기까지 천 번의 단계를 거친 것뿐입니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로 유명한 에디슨다운 답변이다. 아무리 실패를 거듭하더라도 좌절할 필요가 없다. 모든 실패는 성공으로 가는 과정이니 말이다. 이번 4월에 소개할 책은 박경미 작가의 《알바생이 어떻게 부사장이 되었을까?》이다. 꿈을 이루기 위 내 삶을 바꿀 인생 책 | 김선옥 칼럼·독자위원 | 2024-04-04 08:30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 아니다-《민중의 이름으로》를 읽고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 아니다-《민중의 이름으로》를 읽고 선거철이 시작됐다. 현수막이 나붙고, 트로트 음악을 켠 유세트럭이 동네를 돌아다닌다. 예산군과 홍성군을 통틀어 1명의 국회의원을 뽑는다. 예산군과 홍성군을 합치면 인구가 16만 명이 넘는다. 그들은 16만 시민의 의견을 얼마나 반영할 수 있을까? 전국적으로는 300명의 국회의원이 5100만의 국민을 대표한다. 이것이 가능한가? 그중에서 이곳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은 한 명. 후보 두 명 다 60대 남자이다. 농촌에 사는 40대 여성인 나의 정치적 의견은 얼마나 반영될까? 30대 아기 엄마의 고충은 얼마나 이해할까? 80대 할머니가 왜 지역을 바꾸는 녹색문고 | 신나영 <꿈이자라는뜰 농장일꾼> | 2024-04-04 08:30 충남의 대표 독립운동가는 누구인가? 충남의 대표 독립운동가는 누구인가? 필자는 3년전인 지난 2021년 4월 홍주신문 칼럼으로 다음과 같은 기고를 했다.지난 2020년 내포신도시 홍예공원에 ‘충남의 대표 독립운동가 5인의 조형물’이라는 이름 하에 유관순, 이동녕, 한용운, 김좌진, 윤봉길 등 5명의 독립운동가 조형물이 세워졌다. 이 중에서 유관순과 이동녕은 천안 출신이고, 한용운, 김좌진은 홍성 출신, 윤봉길은 예산 출신이다. 한편 이동녕을 제외한 네 분은 모두 건국훈장 1등급인 대한민국장을 서훈받은 분들이고, 유독 이동녕만 2등급인 대통령장을 받은 분이다.동상의 배치는 유관순 열사가 정중앙에 우뚝 서 세상보기 | 이상권 칼럼·독자위원 | 2024-04-04 08:30 홍성 딸기, 지역 농업 발전의 새로운 지평 열다! 홍성 딸기, 지역 농업 발전의 새로운 지평 열다! 홍성군이 딸기산업의 선두주자로 우뚝 서고 지역 농업 발전의 새로운 지평을 열며 눈길을 끌고 있다.군에 따르면 지난 21일 홍성군 갈산면에 위치한 헤테로 딸기농장에서 ‘2023년 청년 수출딸기 재배단지 사업평가회·청년농업인 현장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업평가회·간담회에는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농업의 미래에 대한 열띤 논의를 펼쳤다.이날 평가회는 신품종 딸기 수출재배단지 조성을 위해 추진한 시범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문제점이나 보완 사항을 토론하며 전반적인 사항을 함께 공유하 농업일반 | 박승원 기자 | 2024-03-22 08:31 자신의 핏방울과 뼛가루를 팔 듯 막장 노동으로 살아가는 광부들의 삶을 새기다 자신의 핏방울과 뼛가루를 팔 듯 막장 노동으로 살아가는 광부들의 삶을 새기다 광부시인 성희직! 1957년 경북 영천에서 출생한 그는 가정 형편으로 중학과정의 고등공민학교를 마치고 굴삭기 노동자를 거쳐 강원도 탄광에서 채탄 광부로 노동했다. 1989년 평민당사에서 부당해고 사망재해 등 광업소의 ‘열악한 노동조건 개선’을 요구하는 단식투쟁과 왼손 검지와 중지를 자르는 단지(斷指)투쟁을 했다. 2007년 광산 진폐 노동자들의 핍진(逼眞)한 삶의 개선을 요구하는 두 번째 단지투쟁을 했다. 1991년 6월, 진보정당인 민중당 후보로 강원도의원 선거에 출마해 당선, 초선의원이던 1994년 6월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 노동문학책 이야기 | 정세훈 칼럼·독자위원 | 2024-03-21 08:30 홍성군 골드베리 신품종 ‘골드베리’ 해외에서도 ‘대박’ 열풍 선도 홍성군 골드베리 신품종 ‘골드베리’ 해외에서도 ‘대박’ 열풍 선도 홍성군이 지역특화작목인 홍희딸기에 이어 신품종 딸기인 ‘골드베리’로 프리미엄 딸기시장 공략에 나섰다.골드베리는 농업회사법인 헤테로에서 개발한 품종으로 평균 당도 12.5Brix의 고당도를 자랑하며, 단단하고 식감이 뛰어나다. 또한 공동과 발생이 매우 적고, 수정이 안정적이어서 상품과 비율이 높으며 착색기간에 따라 사과맛, 망고맛이 나는 과즙과 식미가 풍부한 딸기로 과육이 노란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경도와 당도가 동시에 높아 기존 신품종과는 달리 유통기한이 2배 더 길어 국내 딸기 수출업체 관계자뿐만 아니라 해외 스마트 농업일반 | 박승원 기자 | 2024-03-15 08:58 처음처음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