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교육 기회와 사회적 활동을 제공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육통스님)은 지난 13일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518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교육·장애인식 개선교육을 실시했다.<사진>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의 사회적 안전과 인식 개선을 목표로 했으며, 천안YWCA와 연계해 홍성 통합상담지원센터의 송혜련 센터장이 ‘멋진 노년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성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장애인식 개선교육은 예산군장애인복지관과의 연계를 통해 실시됐다.
이날 교육에는 홍문표 국회의원, 강승규 국회의원 당선인, 권영식·문병오·김덕배·최선경·이정희 홍성군의회 군의원, 이상근 충청남도의회 의원 등 지역 정치인들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노인일자리 활동 참여를 격려했다. 이는 지역사회에서 어르신들의 활발한 참여와 복지 증진에 대한 높은 관심과 지지를 반영하는 것이다.
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은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과 사회 참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부설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복지관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와 사회적 활동을 제공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성폭력 예방교육·장애인식 개선교육 역시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복지관의 노력의 일환이다.
앞으로도 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은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과 사회적 참여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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