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도서] 퓰리처 글쓰기 수업 [도서] 퓰리처 글쓰기 수업 평범한 소재를 모두가 열광하는 스토리로 바꿔주는 퓰리처상 심사위원의 글쓰기 코칭. 저자는 35년의 글쓰기 코칭 기술을 전부 녹여내 초보에서 전문 작가들까지 모두에게 통찰을 줄 만한 내용을 풀어냈다.잭하트 지음·정세라 옮김┃현대지성┃1만 9900원 책 | 황희재 기자 | 2022-04-19 08:30 [도서]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도서]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워싱턴포스트 선정 2020 최고의 책. 사랑과 혼돈, 과학적 집착에 대하여. 방송계의 퓰리처상으로 불리는 피버디상을 수상한 과학 전문기자 룰루 밀러의 논픽션. 이 세계엔 우리가 이름 붙이지 않아도 실재인 것들이 존재한다.정지인 옮김┃곰출판┃1만 7000원 책 | 황희재 기자 | 2022-03-25 09:32 오늘도 아름답게 “어르신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오늘도 아름답게 “어르신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노인은 뒤에 오는 이들을 위해 발자국을 남기는 존재” 60대 퇴직자, 은퇴자도 포용할 수 있는 복지관 지향 ‘그는 멕시코 만류에서 조각배를 타고 홀로 고기잡이 하는 노인이었다. 노인은 84일 동안 물고기를 한 마리도 잡지 못하고 있었다.’1953년 퓰리처상 수상작인 ‘노인과 바다’는 이렇듯 노인의 쓸쓸하고 암울한 상황을 묘사하며 시작된다. 만약 노인이 84일 동안 고기잡이가 아닌 다른 것을 했다면 어땠을까. 서예나 캘리그라피 혹은 드럼이나 통기타를 배웠다면 무엇이 달라졌을까. 아마 뼈만 앙상하게 남은 거대한 청새치를 잡아오진 못했 이웃이야기 | 황희재 기자 | 2021-10-23 08:30 ‘의심’과 ‘불화’가 만날 때 ‘의심’과 ‘불화’가 만날 때 퓰리처상을 수상한 존 패트릭 섄리의 희곡 《의심》(2005)은 활력이 넘치고 자유로운 사고를 하는 젊은 신부와 가톨릭 교회의 엄격한 규율과 원칙을 지키려는 원장 수녀와의 대립을 극화하고 있다. 젊은 신부를 의심하는 원장 수녀는 ‘교리를 따르고 규율에 입각해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선하고 옳다’는 믿음을 갖고 있다. 그녀는 자신의 신념대로 행동하고, 자신의 신념에서 벗어난 것은 모두 의심의 눈길로 바라본다. 그녀는 객관적 상황, 당사자의 말과 행동에 대해 조금도 재고의 여지를 남겨두지 않는다. 원래 의심은 눈에 보이는 현상 매혹적인 영화인문학 | 윤정용 칼럼·독자위원 | 2021-08-06 08:31 황희재 기자의 추천도서 황희재 기자의 추천도서 돈의 역사와 투자타이밍의 비밀돈의 감각(절호의 투자 타이밍을 귀신같이 눈치 채는 비결)책 ‘돈의 감각’은 경제 분야 유튜버 이명로가 경제지표를 기반으로 단단한 통찰력을 기를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을 소개하고 있는 경제/경영 분야 베스트셀러다.7장으로 구성된 이 책에서 저자는 기본적인 경제개념부터 주식과 부동산의 투자 전략, 무역 분쟁분석 등 현실 경제를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지식들을 알기 쉽게 전달한다. 경제공부 입문을 꿈꾸고 있는 사람에게는 기초적인 경제개념을 파악하는 용도만으로도 충분한 소장가치가 있는 책이다.저자 이명로 | 비 책 | 황희재 기자 | 2021-06-21 08:35 홍주고-위스콘신주립대 MOU 체결 홍주고-위스콘신주립대 MOU 체결 홍주고등학교(교장 구철모)는 지난 1일 미국 위스콘신주립대학교(총장 레이 크로스)와 상호 학생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재학생의 해외 문화체험 기회 제공 및 졸업 후 학교장 추천만으로 미국의 명문 주립대 무시험 입학의 길이 보장된다. 그 첫 번째로 재학생 중 희망자는 이번 겨울방학 기간에 2주간 위스콘신주립대 캠프에 참여하게 돼 폭넓은 진로탐색을 할 수 있게 됐다. 홍주고의 해외대학과의 교류는 중국 국립산동대학에 이어 이번에 북미지역 대학까지 두 번째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1971년 위스콘신 주정부에 의해 통합 설립된 위스콘신주립대는 미국주립대학교 순위 전미 10위, 세계대학 랭킹 세계 19위, 캠퍼스가 아름다운대학 전미 2위, 노벨상 수상자 23명 배출, 퓰리처상 수상 2 사회일반 | 원예린(홍주고3) 학생기자 | 2017-12-08 13:32 평화와 인권을 대표하는 성지, 노근리평화공원 평화와 인권을 대표하는 성지, 노근리평화공원 미군, 1950년 7월 26일 사람들 쌍굴에 가둔 채 총 쏘기 시작해미국 AP통신, 미군이 300명의 민간인 학살한 노근리사건 보도학살의 진상을 처음 세상에 알린 정은용씨 2014년 세상을 떠나노근리평화공원, 인권신장·세계평화 기여 역사현장 자리매김충북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평화공원이 평화와 인권을 대표하는 성지로 자리 잡고 있다. 노근리 사건은 1950년 6월 25일 새벽, 탱크를 앞세운 북한군의 기습 남침으로 동족상잔의 한국전쟁이 발발하면서 민간인들은 포화를 피해 피란길에 올랐다. 전쟁이 일어난 지 한 달쯤 지난 7월 25일, 충북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에도 500여명의 피란민들의 행렬이 줄을 잇고 있었다. 이들은 한국전쟁에 참전한 미군들의 안내를 받아 경부선철도 쌍굴다리로 향하고 있었 용봉산평화인권공원(가칭) 어떻게 조성해야 할까? | 글=한관우/사진·자료=김경미 기자 | 2016-10-09 15:22 추천도서 추천도서 ◈파리의 심리학 카페=프랑스 언론이 ‘파리 사람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 하는 심리학자’로 소개한 모드 르안이 시작한 이 열린 상담에서 사람들은 아픈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함께 울고 웃는 시간을 가진다. 이 책은 18년간 916회 열린 심리학 카페를 다녀간 5만 명의 상담 내용 중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겪게 되는 보편적이고 핵심적인 문제를 추려 내 그에 대한 28가지 심리학적 통찰을 담고 있다. 모드 르안 저/김미정 역/갤리온/1만7000원 ◈미움받을 용기=어릴 때부터 성격이 어두워 사람들과 쉽게 친해지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언제까지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 때문에 전전긍긍하며 살아야 할지, 그는 오늘도 고민이다. 이런 그의 고민에 “인간은 변할 수 있고, 누구나 행복해 질 수 있다. 그 책 | 오 은 기자 | 2014-12-05 13:4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