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91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내포신도시 버스정류장 어디로 가나 ‘이목 집중’ 내포신도시 버스정류장 어디로 가나 ‘이목 집중’ 충남도청이 80년의 대전시대를 마감하고 충남 홍성·예산군의 경계지역인 내포신도시로 옮겨오면서 도청 옆 대로변에 임시정류장으로 운영해 온 ‘내포신도시 고속·시외버스정류소(이하 내포정류소)’가 내년 중 새 둥지를 찾아 자리를 옮길 것으로 보인다.충남도가 도청을 품은 내포신도시 홍예공원을 지역의 대표적인 명품공원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추진 중인 ‘홍예공원 명품화 사업’의 일환으로 도청부지와 홍예공원 사이를 가르는 홍성-덕산 간 충남대로 일부 구간이 ‘차 없는 거리’로 추진됨에 따라 해당 구간에 위치해 있는 내포정류소 이전이 불가피한 상황 충남내포혁신도시 | 한기원 기자 | 2024-05-09 08:30 경계를 넘어서는 ‘부모-되기’ 경계를 넘어서는 ‘부모-되기’ 부모들은 모두 다르다. 나의 부모, 친구들의 부모, 짝꿍의 부모, 이제는 부모가 된 친구들까지 하나같이 자식을 목숨만큼 끔찍이 여기면서도 사랑하는 방식, 가르치는 방식은 다양하다. 발도르프학교 교사로 지내며 3년 동안 만나온 학부모님들의 모습은 유독 별나다. 아이들의 교육 하나만을 위해 학교를 만드는 결심을 하고 때 묻은 농가주택과 폐원한 어린이집을 뜯고 고쳐서 학교 건물을 만들어내기까지 부모님들이 들인 수고와 노력은 말로 할 수 없이 크다. 불가능할 줄 알았던 일들을 해내시는 부모님들의 모습을 보면서 ‘어떻게 이렇게까지 하시지?’ 지역을 바꾸는 녹색문고 | 노승희 <사과꽃발도르프학교 담임교사> | 2024-05-09 08:30 드론과 AI, 디지털 갯벌지도 구축의 새 지평을 열다 드론과 AI, 디지털 갯벌지도 구축의 새 지평을 열다 충남도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지자체 공간정보 우수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국비 5800만 원을 확보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자체 계획사업 중 혁신적이고 우수한 선도적 사업을 대상으로 하며, 충남도는 드론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지털 갯벌정보 구축·활용 사업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이 사업의 핵심은 드론으로 촬영한 영상을 기반으로 인공지능 학습 모델링을 통해 표준 기반 데이터를 구축하고, 디지털트윈 플랫폼을 활용해 시뮬레이션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갯벌 안전·어장 경계 관리, 해양 공간 정보 구축· 사회일반 | 박승원 기자 | 2024-04-26 08:30 도로 위의 존재들-《사이보그가 되다》를 읽고 도로 위의 존재들-《사이보그가 되다》를 읽고 봄이다. 만물이 생동한다는 이 계절에 어떤 개구리들은 차에 치여 죽는다. 농촌에서는 산란기를 맞아 이동하는 개구리와 두꺼비들을 목격하게 된다. 매끄러운 차도 위에 등장한 작고 느린 개구리를 피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이들 양서류는 빠르고 큰 자동차를 멈춰 세운다. 이 ‘심리스’한 세상에 의문을 던지고 있다. ‘심리스(seamless)’란 ‘끊김없는 매끄러움’ 이란 의미를 지닌다. 이 책 《사이보그가 되다》에 따르면, “기술을 활용하는 과정이 단순하고, 과정을 이루는 각 단계의 연결이 (이음새가 뜨지 않고) 부드러울 때” 그 기술을 지역을 바꾸는 녹색문고 | 이예이 <홍성녹색당> | 2024-04-11 08:30 [이장스피커] 홍성읍 대교3구 가좌동마을 최필수 이장 [이장스피커] 홍성읍 대교3구 가좌동마을 최필수 이장 예전에는 ‘이웃집 저녁 밥상에 숟가락이 몇 개가 놓여 있는지’도 알았던 시절이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요즘은 이웃 사람들의 어려움도 잘 모르는 경우가 훨씬 많을 것이다. 이런 세상에도 우리 동네 이장님들은 동네의 대소사를 관장하고, 기쁘고 슬픈 일들을 감당하며 열심히 일하고 있다. 마을의 살림을 도맡은 이장님들의 이야기를 ‘이장 스피커’를 통해 만나본다. 좁은 도로로 인한 통행 불편안녕하세유~ 홍성읍 대교3구 가좌동마을이장 최필수입니다.홍성읍 대교3구 가좌동 마을들에서는 오래 전부터 천사어린이집과 목화유치원 앞 도로가 이장스피커 | 박승원 기자 | 2024-04-07 08:30 동도서기, 동양의 정신과 서양의 기술을 융합하다 동도서기, 동양의 정신과 서양의 기술을 융합하다 1920년대 후반부터 1930년대 초반까지 전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던 이응노는 서울의 해강 김규진 선생뿐만 아니라 호남지역 화단의 동강 정운면(東岡 鄭雲勉, 1906~1948)과 효산 이광열(曉山 李光烈, 1885~1966) 등과도 활발하게 교류하며 새로운 시대의 예술을 실험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안타깝게도 이응노의 호(號) 죽사(竹史)를 지어주신 스승 해강 선생이 1933년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별세한 이후로 이들과의 교류관계는 더욱 깊어졌을 것이며, 이후 규원 정병조 선생으로부터 호 고암(顧庵)을 받는 것에도 이들의 도움이 있었 고암 이응노 화백의 그림 이야기 | 황찬연 칼럼·독자위원 | 2024-03-15 08:30 [홍성군예산군선거구] 양승조 예비후보자 프로필 [홍성군예산군선거구] 양승조 예비후보자 프로필 성명 양승조(梁承晁) 생년월일 1959년 3월 21일(만 64세) 주소 충남 홍성군 홍성읍 월산로30번길 정당 더불어민주당 주요경력 중동고 졸업 성균관대학교 법학과 졸업 단국대학교 정책경영대학원 특수법무학과(석사) 前 충남도지사 前 4선 국회의원(17·18·19·20대) 前 20대 국회보건복지위원장 前 민주당 최고위원 前 새정치민주연합 사무총장 前 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前 충남육상경기연맹회장 前 민주당 서해안 유류피해지원대책 특별위원장 단국대 석좌교수 변호사 출마의 변 존경하고 사랑하는 홍성·예산 주민 여러분! 저 양승 2024 4·10 제22대 국회의원선거 | 홍주일보 | 2024-03-05 17:52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 2027년 문 연다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 2027년 문 연다 10년 가까이 지지부진했던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이 확실하게 매듭지어졌다충남도는 19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이진숙 충남대 총장, 이용록 홍성군수가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을 위한 충남도-충남대-홍성군 합의각서(MOA)’에 서명했다고 밝혔다.합의각서에는 2027년 신입생 모집을 시작으로, 2035년까지 1100명 규모의 충남대 내포캠퍼스 조성을 목표로 하는 구체적인 실행방안이 담겼다.충남대는 교육부 대학설립·개편심사위원회 심의를 시작으로 내포캠퍼스 설립에 필요한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추가 학과 신설 등 교육일반 | 한기원 기자 | 2024-02-19 15:12 드론 영상활용한 지적재조사사업 실시 드론 영상활용한 지적재조사사업 실시 홍성군은 2024년 지적재조사지구인 홍성오관5지구, 홍성오관6지구, 홍성고암1지구, 홍성남장1지구 총 916필지, 264,602㎡를 대상으로 무인비행장치인 드론을 활용한 항공영상 촬영을 통해 보다 정확도 높은 지적재조사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지적재조사사업은 2030년까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등록된 경계를 디지털로 전환해 토지의 가치와 활용도를 높이는 사업이다.드론 항공측량 자료는 기존 항공사진보다 해상도·정밀도가 높아 지적재조사 주민설명회나 실시계획 수립, 경계 협의·조 사회일반 | 박승원 기자 | 2024-02-10 08:30 ‘충청남도 지방시대위원회’ 첫 회의 개최… 운영 본격화 ‘충청남도 지방시대위원회’ 첫 회의 개최… 운영 본격화 충청남도 지방시대위원회(위원장 여형구·이하 위원회)는 5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올해 첫 회의를 열고, 지방 자치분권 강화 및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활동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위원회 위원과 도 관계 공무원 등 참석자 10여 명은 이번 회의에서 분과위원회 구성 계획을 논의하고 주요 안건을 심의·조정했다.위원회 분과위원회는 △경제산업 △교육혁신 △문화관광 △자치분권 등 4개 분야별로 위원회 위원 및 분야별 전문가, 담당 공무원 등으로 구성하며, 분야별 안건 사전 검토·조정과 핵심과제 연구·발굴 역할을 맡게 된다.위원회는 앞으로 분 충남도 | 한기원 기자 | 2024-02-05 17:36 “하나를 얻고 열을 잃는 꼴, 주장 ‘조곡산단 조성’ 멈춰야” 목소리 “하나를 얻고 열을 잃는 꼴, 주장 ‘조곡산단 조성’ 멈춰야” 목소리 본지 820호(2023년 12월 28일자 3면) ‘“예산 조곡산단 결사반대” 주민들의 절규’ 제하의 기사를 통해 보도된 예산 신암면 조곡리2구·예림리1구 주민들의 예산조곡그린컴플렉스일반산업단지(이하 조곡산단) 건설 중단 요구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예산군과 SK에코플랜트가 추진 중인 ‘조곡산단’은 147만 4115㎡ 규모로 신암면 조곡리와 예림리 일대에 조성하는 사업으로 특히 SK에코플랜트는 산업폐기물 매립장을 건설하는 조건으로 예산 이외에도 서산, 당진, 아산, 공주에 산단을 건설하고 있거나 추진 중이다.예산조곡그린컴플렉스일반산업단 예산군 | 한기원 기자 | 2024-01-23 09:05 가족간에도 경계선이 필요하다 가족간에도 경계선이 필요하다 우리 주변에는 다양한 울타리가 있다. 도로 주변이나 공원, 그리고 주택단지 등 어디서나 볼 수 있다. 울타리는 그 경계를 침범하지 않아야 한다는 암묵적인 기대와 약속이 담겨 있다.O씨는 50대 중년 여성으로 직장인이다. 아침에 눈을 뜨면 30대 아들이 잠들어 있는 방으로 가서 빼꼼히 문을 연다. 자는 모습을 확인한 후에야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먹는 것을 좋아하는 아들을 위해 고기와 국, 나물반찬을 조물조물 무친다. 식탁 위에 차려진 음식을 쩝쩝거리면서 맛있게 먹고 출근하는 아들의 뒷모습을 볼 때면 안쓰러움과 답답함, 그리고 한숨이 마음산책 | 최명옥 칼럼·독자위원 | 2024-01-18 14:39 나는 동물 나는 동물 스물세 살부터 오랜 시간 장애인 운동을 해 온 저자 홍은전은 마흔이 다 돼 동물권의 세계에 사로잡혔다. 장애인차별에 저항하는 인간들의 이야기를 듣고 기록하는 일을 하던 그의 눈에 이젠 갇혀 있는 동물이 겹쳐 보이기 시작했다. 인생의 새로운 장이 시작된 그때, 이 세계를 알기 이전으론 절대 돌아갈 수 없게 된 그때부터 그는 자신의 직함을 ‘인권기록활동가’에서 ‘인권동물권기록활동가’로 바꿨다. ‘인권’은 그가 표현해야 할 ‘엄청난 차별과 저항’을 전혀 포함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었다. 비장애인으로 살던 그의 세계가 장애인 운동을 하며 지역을 바꾸는 녹색문고 | 김혜진 <홍성녹색당> | 2024-01-11 08:35 홍성군,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 수립 홍성군,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 수립 홍성군은 2024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4월 1일까지 공람·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소유자 간의 분쟁을 해소하고 토지 경계 정형화, 맹지 해소 등을 위해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기존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올해 사업 대상지는 오관5지구(87필지/1만 9503㎡), 오관6지구(365필지/8만 4821㎡), 남장2지구(231필지/10만 7531㎡), 고암1지구(233필지/5만 2747㎡)로 총 4곳이다.군은 실시계획 수립을 시 홍성군 | 박승원 기자 | 2024-01-05 09:26 [발행인 신년사] “홍주일보·홍주신문, 진실하면 됩니다” [발행인 신년사] “홍주일보·홍주신문, 진실하면 됩니다”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홍주일보·홍주신문을 사랑해주시는 애독자 여러분! 애독자님과 가정에 건강과 행운, 행복한 꿈으로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올해에도 늘 즐거움과 기쁜 소식으로 항상 웃음꽃이 피어나는 희망찬 새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홍주일보·홍주신문에 보내주신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 따뜻한 애정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새해 아침, 한 애독자분께서 보내주신 “홍주일보·홍주신문, 진실하면 됩니다”란 격려를 명심하고 새해의 출발을 시작하겠습니다.“홍주일보·홍주 홍주일보 | 홍주일보 | 2024-01-04 08:30 홍성군, ‘대한민국 문화도시’ 대상지 선정 홍성군, ‘대한민국 문화도시’ 대상지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 문화도시심의위원회(위원장 정갑영)의 심의를 거쳐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 ‘지역중심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할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대상지로 홍성군이 선정됐다.이번에 선정된 ‘대한민국 문화도시’ 대상지는 △세종특별자치시 △강원 속초시 △대구 수성구 △부산 수영구 △전남 순천시 △경북 안동시 △경기 안성시 △전북 전주시 △전남 진도군 △경남 진주시 △충북 충주시 △경남 통영시 △충남 홍성군 등 총 13곳이다. 홍성군은 충청남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홍성군은 도농복합도시의 문화불균형 한 홍성군 | 한기원 기자 | 2023-12-29 09:52 지자체 재량 가축 사육 제한구역 ‘합헌’ 지자체 재량 가축 사육 제한구역 ‘합헌’ 지방자치단체장이 조례로 가축사육 제한 구역을 정할 수 있도록 한 법조항은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헌재는 가축분뇨관리법 8조 1항 헌법소원심판 사건에서 재판관 전원일치로 합헌 결정을 선고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가축분뇨관리법 8조 1항은 “제8조(가축사육의 제한 등) ①시장·군수·구청장은 지역주민의 생활환경보전 또는 상수원의 수질보전을 위하여 다음 각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지역 중 가축사육의 제한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지역에 대하여는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정하는 바에 따라 일정한 구역을 지정·고 사회일반 | 한기원 기자 | 2023-12-28 08:30 홍성군드림스타트, 아동의 동등한 출발선 보장한다 홍성군드림스타트, 아동의 동등한 출발선 보장한다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동등한 출발선을 보장하는 것이 아동정책의 기본’이라는 취지 아래 개소한 홍성군드림스타트가 10년 동안 홍성군 아동들의 차별 없는 출발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드림스타트는 생활이 어려운 가구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빈곤의 대물림을 막기 위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첫째, 초기 20개 사업으로 시작해 14세 이하 저소득 아동(수급자·차상위)과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 홍성군 | 박승원 기자 | 2023-12-14 12:29 시간과 기억, 그리고 재현 시간과 기억, 그리고 재현 ‘시간’과 ‘기억’은 예술, 그중에서도 문학의 주요 소재 가운데 하나다. ‘모더니즘 문학의 최고봉’이라고 일컬어지는 마르셀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1927)의 주제는 ‘시간과 기억’으로 압축될 수 있다. 이 작품은 집필에만 무려 14년이나 걸렸고, 쪽수로는 4215쪽, 권수로는 일곱 권, 한국어 번역본으로는 총 12권에 이를 정도로 방대하다. 작가 프루스트의 자전적인 삶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이 작품은 사회의 주류가 된 신흥 부르주아 계층과 점점 몰락해가는 귀족 계층 간의 사회적 갈등을 전경화한다.동시에 사랑과 이별, 특별기고 | 윤정용 칼럼·독자위원 | 2023-12-14 08:30 김은미 의원, “홍성·예산 상생협력센터 건립으로 양 군 화합해야” 김은미 의원, “홍성·예산 상생협력센터 건립으로 양 군 화합해야” 홍성군의회(의장 이선균) 김은미 의원(국민의힘)은 8일 제300회 홍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홍성·예산 상생협력센터 건립 촉구’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김 의원은 충남도청 이전으로 시작된 홍성군과 예산군의 갈등은 내포신도시 개발, 한정된 자원의 재분배, 선호 시설의 유치를 둘러싸고 수년째 계속되고 있으며, 최근 사례로 충남의병기념관, 삽교역 신설 명칭 문제, 행정기관 유치 경쟁을 들었다.이러한 갈등은 지역의 성장을 저해하고 사회적 비용을 증가시켜, 우리 지역의 이익을 위해 생긴 갈등이 오히려 전체 지역사회를 어렵 홍성군의회 | 한기원 기자 | 2023-12-08 11:12 처음처음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