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8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새학교에 대한 두려움 사라졌어요" "새학교에 대한 두려움 사라졌어요" "그대 오셔서 행복합니다."홍동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2010학년도 신입생 후배들에게 전하는 말이다. 홍동중학교(교장 이정로)는 2010학년도 신입생이 학구내 31명으로 배정돼 1학급으로 학급을 편성했으나 신입생 재배정기간동안 관내 타 학구 학생 13명과 홍동중학교의 명성을 듣고 찾아 온 예산 1명, 경기도 2명, 인천 1명, 전북 1명 등 총18명이 전입해 46명, 2학급으로 편성하게 됐다. 이에 홍동중학교는 지난 22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신입생을 위한 예비중학교실을 운영했다. 2008년부터 올해로 3년째 진행되고 있는 예비중학교실은 중학교에 입학하면서 초등학교와는 또 다른 학교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선후배간 서먹한 감정을 없애 평화롭고 친숙한 학교생활을 위해 마련됐다. 첫째날은 교육일반 | 이은주 | 2010-03-02 11:27 농촌학교 대안, 지역사회와 함께 만든다 농촌학교 대안, 지역사회와 함께 만든다 농촌의 소규모학교라는 타이틀에서 활력을 되찾고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학교로 변화하는 학교가 있다. 홍동중학교는 전교생이 100여 명 밖에 안되는 작은학교지만 전국적으로 농촌학교의 새로운 모델로 각광받고 있다. 이는 2007년 교장공모제를 통해 임용된 이정로(58) 교장이 부임하면서부터다. "농촌지역의 특성상 사회․경제적인 요인으로 주민들이 떠나고 남은 가정은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다문화 가정 등으로 아이들은 어려운 형편으로 꿈이 사라지고 학교는 학생수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활기를 잃게 된다. 아울러 사회․경제적인 지위가 대물림되면서 계층이동이 불가능해진다. 이런 악순환을 끊기 위해 학교가 나서야 한다. 취약가정의 돌봄역할을 학교가 대신해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줘 학교가 활력을 되찾게 해야한다."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10-01-15 14:18 '생각하는농민 준비하는마을' 이 새해 희망 '생각하는농민 준비하는마을' 이 새해 희망 [홍동면 주민들이 성금을 모아 신축하는 ‘홍동밝맑도서관’이 12월 6일 홍동면 운월리 갓골마을 현장에서 이은태 도의원, 홍동면내 초, 중, 고등학교 교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 예배를 갖고 첫 삽을 떳습니다. 대지 500평에 2층 연건평 143평으로 지어 약 10만권 목표로 국내외 도서를 비치해 읽게할 뿐만 아니라 지역 청소년 독서지도, 농민 문화공간, 지역 연구 등을 하게 될 이 마을도서관은 겨울을 지나 2010년 상반기에 준공될 예정입니다. 이 자리에서 기념사를 한 홍순명 도서관 대표의 말씀을 그대로 옮깁니다=편집자 주] 먼저 성서를 한 귀절 읽겠습니다. 전도서 8장 1절입니다. 지혜자와 같은 자가 누구며, 사리의 해석을 아는 이가 누구냐? 사람의 지혜 복지 | 홍순명 홍동밝맑도서관 대표 | 2009-12-07 06:07 교장공모 모든 학교 가능 이르면 내년부터 전국의 모든 초․중․고교에 교장공모제가 전면 도입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8일 교장공모제 도입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교육공무원법 및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이에따라 앞으로 승진 순위에 따른 교장임용에서 벗어나 교장 자격증을 가진 사람들 중에서 교장을 공개 모집하는 방식을 도입, 내년부터 전면적으로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교장공모제는 초․중․고교별로 교장을 공개 모집해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학교경영 책무성을 강화해 공교육의 질을 높이도록 한 제도로 자율학교를 중심으로 시행돼왔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학교장은 교장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학교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임용권자(교육감)에게 요청해 교장을 공모할 수 있다. 공모 교장의 임기는 4년으로 이 기간 중 특별한 사유 없이는 전보․ 문화일반 | 이은주 기자 | 2009-11-23 14:55 2007년 청소년연극제 개최 2007년 청소년연극제 개최 홍성군 청소년수련관(관장 염운섭)에서 지난 1일 실시한 ‘2007년 청소년연극제’에 연극을 사랑하는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홍성고등학교와 홍동중학교 연극반 학생들이 보여준 이날 연극제에는 군내 학생 및 교사, 학부모 등 200여명의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학교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펼치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특히 1부 행사에서 홍성고등학교 연극반(그 녀석들)이 준비한 서른아홉 노총각이 서울에 상경하여 택시 운전을 하면서 느끼게 되는 일상의 고민과 사랑, 꿈들을 풍자적으로 그린‘택시 드리벌’과 2부에 무대에 오른 홍동중학교 연극반(해오름)의 이금이 원작 ‘너도 하늘말나리야’ 소설을 각색하여 도시생활에 익숙한 한 소녀가 부모님의 이혼으로 인해 엄마가 있는 산골 마을로 전학해 오면서 겪는 문화일반 | 이범석 기자 | 2007-12-11 15:46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