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49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성삼문 오동나무’ 대대손손 잇는다 ‘성삼문 오동나무’ 대대손손 잇는다 홍성군은 사육신 중 한 명으로 홍성 출신의 대표적 역사 위인 중 한 명인 성삼문 선생의 충절을 기리고자 지난 20일 홍북면 노은리 성삼문선생 유허지에서 영정 봉안식 및 오동나무 식재 행사를 가졌다. 충문사숭모회(회장 황필성)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김석환 군수를 비롯한 내외빈, 창녕성씨 문중, 유림, 기관단체장,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충남도산림환경연구소와 국립산림과학원이 역사 속에 전해져 내려오는 ‘성삼문 오동나무’ 보급을 위해 지난 3년여 간의 공동연구를 통해 뿌리삽목 및 조직배양의 방법으로 대량증식에 성공한 ‘손자목’ 50본이 식재됐다. 또 선생의 사당인 ‘충문사’에 현재 국립현대미술박물관에 소장하는 선생의 표준영정을 봉안하는 행사를 함께 개최해 선생의 충절을 기렸다 사람들 | 김혜동 기자 | 2014-03-27 15:37 국민명창이 전하는 ‘감동의 孝 울림’ 국민명창이 전하는 ‘감동의 孝 울림’ 부모님 선호 공연 1위 내달 19일 오후 2 ․ 6시 효 주제한 국악 뮤지컬 유쾌하고 신명나는 무대 부모님께 드리는 최고의 효도선물. 부모님이 가장 보고 싶어 하는 공연 1위. 소리인생 40주년을 맞은 국민명창 김영임의 노래가 홍성 관객들을 찾아온다. 오는 4월 19일 오후 2시, 6시 두 차례에 걸쳐 ‘김영임의 소리 孝(효) 대공연’이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막을 올린다. 홍성군공공시설관리사업소와 (주)라이브엔터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국악, 뮤지컬, 퍼포먼스가 함께 어우러지는 ‘초대형 국악뮤지컬’이다. 화려하고 풍성한 볼거리로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전국 매진행렬을 기록하고 있는 ‘김영임의 소리 孝 대공연’은 효를 주제로 한 스토리와 탄탄한 드라마로 구성된 뮤지컬 콘서트로 사물놀이의 흥겨운 장단, 대 문화일반 | 김혜동 기자 | 2014-03-27 15:33 “전용 연습공간 조성 필요” “전용 연습공간 조성 필요” - 인라인스케이트의 장점은 “3살 아이부터 80세 노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스포츠라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속도를 즐기는 스포츠이다 보니 위험하다는 오해를 받기도 하는데 정확한 강습만 받는 다면 걷는 것보다 오히려 안전한 운동이라고 할 수 있다. 또 유산소 효과가 큰 전신운동이 된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때문에 다이어트를 위해 인라인스케이트를 시작하는 경우도 많다.” - 활동에 어려움이 있다면 “전용 연습공간만 마련된다면 여러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본다. 연습공간이 없다보니 이곳저곳 장소를 옮겨 다니며 할 수 밖에 없어 회원들이 연습에 어려움이 많다. 몇 해 전부터 종합경기장 내 주차장에 라인을 그어 차가 없는 요일에는 연습공간으로 활용케 해달라는 요청을 했었으나 변화가 없어 아쉬울 따름이다. 기관·단체 | 김혜동 기자 | 2014-03-27 15:31 바퀴에 몸싣고‘씽씽’ 스트레스 싹~ 바퀴에 몸싣고‘씽씽’ 스트레스 싹~ 2004년부터 10년째 활발 활동 남녀노소 즐기며 인기 얻어 전국대회 유치 위상 높이기도안전하게 탈 공간 없어 아쉬워자연의 바람을 맞으며 인라인스케이트를 타고 최대한 속도를 내어 달리다 보면 기분이 저절로 상쾌해진다. 인라인의 매력이라면 속도감과 운동을 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건강일 것이다. 인라인 스케이트는 롤러스케이트가 진화된 것으로 신발에 여러 개의 바퀴를 일렬로 달아 만든 스케이트이다. 인라인스케이트를 타고 먼 거리를 달리는 것을 로드 스케이팅(Road Skating)이라고 부른다.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어 다양한 연령층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인라인 스케이트는 2000년대 초반 일반인들로부터 열풍적인 인기를 얻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국민생활스포츠로 자리 잡았 기관·단체 | 김혜동 기자 | 2014-03-27 15:30 서부 AI발생지‘위험’서‘경계’로 완화 AI가 발생하며 위험·오염지역으로 분류됐던 홍성군 서부면 판교리 일대가 한 단계 낮은 경계지역으로 전환된다. 군은 지난달 4일 고병원성 AI 확진판정을 받은 판교리 발생 농가 반경 3km 일대에 대해 오는 28일부터 경계지역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군의 이 같은 조치는 판교리 AI 발생농가에 대해 살처분 및 소독조치가 완료된 후 21일이 지난 현재까지 추가 의심사례 신고 및 발병이 없는 정황에 따른 것이다. AI 위험·오염 지역이 경계지역으로 전환됨에 따라 그동안 병아리 입식·이동이 제한됐던 서부면 판교리 발생농가 반경 10km 내 가금류 농장들은 닭 등 가금류의 반출·입이 허용된다. 또 오리의 경우 출하 3일전 가축위생연구소 혈청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명된 경우 지정도축장에 한해 출가가 허용된다. 가금류의 자치행정 | 김혜동 기자 | 2014-03-27 14:03 조태원 군의회 의장 불출마 선언 조태원 군의회 의장 불출마 선언 조태원 홍성군의회 의장(무소속)이 오는 6월 4일 치러질 예정인 2014 전국동시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조태원 의장은 지난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6·4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기초의원의 지방선거 불출마 선언은 김정문 의원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조 의장이 불출마를 선언함에 따라 홍성군의원 나선거구의 선거 판도에도 상당한 변화가 예상된다. 조태원 의장은 “그동안 지방선거와 관련해 어떤 것이 군민을 위한 길인지 많은 고민을 해왔다”며 “지역의 젊고 전문성 있는 정치 지망생들에게 새로운 길을 열어 주겠다는 생각으로 불출마를 결심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이어 “남은 임기동안 의정활동에 전념해 유종의 미를 거두고 정치인으로서의 인생을 마무리 하겠다”며 “앞으로 정치 일선 2014 6·4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김혜동 기자 | 2014-03-27 09:58 ‘홍주의 얼 계승운동’첫 발 뗐다 홍성군이 천년 홍주의 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올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홍주의 얼 계승운동’이 본격적인 사업시행을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군에 따르면 오는 2018년은 홍주 지명역사 1000년을 맞이하는 해로 군은 2018년까지 천년 홍주의 역사성을 기리기 위한 ‘홍주의 얼 계승운동’을 연차적으로 전개한다. ‘홍주의 얼 계승운동’을 통해 지역의 행정·문화·교통의 중심지로서의 홍주의 역사성을 정립하고 오는 2018년까지 연차별로 홍주의 얼 계승을 위한 체계적인 기념행사를 준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군은 올해 상반기 안으로 ‘홍주의 얼 계승운동’의 세부계획을 수립한다는 계획아래 최근 2000만원을 투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들어갔다. 용역에는 홍주의 역사위인들에 대한 각종 선양사업과 학술 정치일반 | 김혜동 기자 | 2014-03-27 09:47 [공명선거캠페인] "이런 인물 뽑겠다" [공명선거캠페인] "이런 인물 뽑겠다" 6․4지방선거를 두달여 앞두고 홍주신문에서는 공명선거와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이런 인물을 뽑겠다’라는 릴레이 캠페인을 마련했습니다. 이름과 직책, 나이, 사진, 글(70자 내외)을 보내주시면 지면에 반영해 드리겠습니다. (보낼 곳:hjn@hjn24.com)노보성(35․영화감독)“지역의 문화예술 저변을 확대시킬 수 있는 공약을 제시하는 인물을 뽑고 싶다. 문화예술 기획자들을 양성할 수 있도록 정책적 뒷받침을 해주는 인물이 당선됐으면 좋겠다.”김태연(47․직장인)“공약을 실현시키고 지역 사회의 문제점을 바로잡을 수 있는 책임감 있는 인물을 지지한다. 출마자들은 스스로 지역을 대표할만한 자격이 있는지 고민하고 출마하길 바란다.”이기근(63․개인택시 운전자)“도청, 도교육청 등의 공무원들 공명선거캠페인 | 김혜동, 서용덕 기자 | 2014-03-27 09:45 홍성에 장애인체육관 건립 홍성군에 도내에서 두 번째로 장애인체육관이 건립된다. 군은 2014년 기획재정부 복권기금 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지역 장애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장애인체육관을 오는 2016년 10월까지 홍주종합경기장 주변에 건립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체육관 건립에는 국비 49억7100만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1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부지면적 1만6440㎡, 연면적 4000㎡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다. 군은 장애인체육관 내에 다목적체육관, 종목별 훈련장, 체력단련장을 비롯해 사무실, 회의실, 체력측정실, 운동처방실, 매점 등 운동·편의·지원시설을 복합적으로 마련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12일 충남개발공사와 장애인체육관 건립 사업대행 위·수탁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으며 올해 말까 자치행정 | 김혜동 기자 | 2014-03-27 09:41 매화, 여심을 홀리다 매화, 여심을 홀리다 포토 | 김혜동 기자 | 2014-03-27 09:32 홍성 근대건축물이 사라지고 있다 홍성지역의 역사적 산물인 근대 건축물이 문화유산에 대한 인식부족과 개발논리로 인해 점차 사라지고 있다. 근대 건축물들은 근대사의 흔적을 간직하고 있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도시개발 과정에서 이미 철거되거나 철거위기에 놓여있는 건물들이 대다수여서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잇는 기록마저도 단절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지역 역사학계에 따르면 홍성지역에 남아 있는 근대 건축물들은 대부분 1900년대 이후 지어진 적산가옥(일본이 패전하고 한국을 떠나면서 남긴 건물들로 적의 재산이라는 뜻)들이다. 해방 뒤 정부가 부족한 재정을 충당하기 위해 적산가옥을 싼 가격에 불하함으로써 일본인들이 살았던 적산가옥은 이때부터 지역민들의 삶의 공간으로 바뀌었다. 이러한 적산가옥들은 그동안 일제의 잔재로 여겨져 주목받지 못했지만 정치일반 | 김혜동 기자 | 2014-03-27 09:28 “노래로 활력” 홍성주부가요대학 개강 홍성군이 주부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제공하고 생활에 활력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군민주부가요대학의 개강식이 지난 18일 홍주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개강한 홍성군민 주부가요대학은 오는 12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홍주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주부가요대학은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내포홍성지회장이자 향토가수인 유준 씨가 강사로 참여하는 가운데 관내 주부 100명을 대상으로 노래의 이론과 실기를 병행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사람들 | 김혜동 기자 | 2014-03-25 09:37 홍성농업대학 개강 개설 10주년을 맞은 홍성농업대학이 지난 18일 2014년도 학기 개강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입학식에는 116명의 농업대학 입학생들과 김석환 군수, 윤길선 소장을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해 입학식을 빛냈으며 허신행 전 농림수산부 장관의 ‘세계 중심국으로 가기 위한 농촌지역 리더의 역할’이란 주제의 특강과 과정별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2014년도 홍성농업대학은 최근 농업계 시류에 발맞춰 신규 개설된 ‘농산물직거래과정’과 ‘SNS과정’을 비롯해 ‘기초농업과정’과 ‘국화재배과정’ 등 총 4개 과정이 운영된다. 특히 ‘농산물직거래과정’은 2년 과정으로 운영되며 농업의 6차산업 개념을 홍성에 정착시키고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농업의 활력을 주도할 리더를 육성한다는 실효 중심의 농업인대학 취지에 자치행정 | 김혜동 기자 | 2014-03-25 09:36 “취미강좌 배달왔어요” “취미강좌 배달왔어요” 지난해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홍성군이 운영하는 평생학습 배달강좌가 군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달부터 운영에 들어간 평생학습 배달강좌는 신청 단계부터 2월 중에 조기 마감되면서 인기를 예고했으며 실제 교육에 들어가서는 마을별로 높은 출석률을 보이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평생학습 배달강좌제’는 기존의 평생학습센터 및 주민자치센터로 찾아오는 학습에서 벗어나 지역주민 10인 이상이 모여 배우고자하는 강좌를 신청하면 강사가 직접 찾아가 강의를 해주는 수요자 중심의 평생학습 서비스 제도이다. 군은 평생학습 배달강좌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교통이 불편한 읍·면 지역 거주자 등 직접 교육기관에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지난 2011년부터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하면서 꾸준히 호응을 사람들 | 김혜동 기자 | 2014-03-25 09:34 만해 서거 70주기 기념사업 주력 홍성문화원은 지난 15일 2014년도 제55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최종 확정된 사업계획에 따르면 홍성문화원은 올해 △문화원 자체사업 △향토민속발굴사업 △만해제 △공모․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사업별 세부 추진계획으로는 문화원 자체사업의 경우 △향토문화소식지 발간 △전통성년식 재현 △지역민 대상 문화탐방 △제1기 만해학교(만해체험프로그램) △관현악단 활동지원 등이다. 특히 만해학교의 경우 올해 처음 시도되는 사업으로 결성 만해문학체험관에서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만해 한용운의 업적과 사상을 고취시킬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향토민속발굴 사업으로는 지역 고유지명의 유래를 수집해 기록하는 채록사업과 더불어 항일독립운동가 장용갑선생 책자 문화일반 | 김혜동 기자 | 2014-03-25 09:31 저소득 암환자 의료비 지원 홍성군보건소가 저소득층 암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투병생활로 암 치료율을 높이고자 암환자 의료비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보건소에 따르면 만 18세 미만의 소아암 환자는 소득 및 재산에 관한 조회를 통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의료수급권자의 경우 당연 선정 된다. 소아암 환자는 백혈병으로 진단받은 경우 연간 최대 3000만원까지, 그 외의 암종은 연간 최대 2000만원 한도에서 지원이 가능하다. 또 국가 암검진 결과 암으로 확진된 경우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연간 최대 220만원, 건강보험가입자는 연간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되며 폐암환자는 정액금 100만원씩 3년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자치행정 | 김혜동 기자 | 2014-03-25 09:29 류순구 부군수 사업장 찾아 애로청취 홍성군 류순구 부군수가 관내 사업현장을 방문하며 현장행정 강화에 나서고 있다. 류 부군수는 지난 13일과 14일 양 일간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군민의 복지체감도 향상 방안 등을 모색한데 이어 18일에는 관내 주요 도시계획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류 부군수는 옥암지구 도시개발사업, 홍주고~코오롱아파트 간 도로개설사업, 오관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홍성 역재방죽공원 주변 융·복합사업, 광천소도읍 육성사업, 용봉산지구 군계획시설사업 등 지역의 주요 사업현장 12개소를 찾았다. 자치행정 | 김혜동 기자 | 2014-03-24 17:19 식품가공발효연구회 초대회장에 정사웅 씨 식품가공발효연구회 초대회장에 정사웅 씨 자유무역체제에 따른 농업의 어려움을 타파하고자 홍성군 농산물가공농업인들이 힘을 모으고 있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역의 대표적인 농산물가공산업 농업인 단체인 홍성식품가공연구회와 내포산야초발효연구회가 지난 13일 통합해 ‘식품가공발효연구회’를 출범시켰다. 새로 출범한 식품가공발효연구회는 농산물가공업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가공을 통한 지역농산물의 경쟁력 강화 및 부가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지역에서 소규모 농산물 가공업을 영위하는 농업인 81명이 힘을 모았다.또 식품가공발효연구회의 초대회장으로는 정사웅 씨(62․사진․산수가족농장 대표)가 선출됐다. 정사웅 회장은 “관내 소규모 가공제품 생산농가 네트워크가 구성됨으로써 시너지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농 사람들 | 김혜동 기자 | 2014-03-24 17:14 봄맞이 대청소 ‘온동네 반짝반짝’ 봄맞이 대청소 ‘온동네 반짝반짝’ 새봄을 맞아 관내 곳곳에서 겨우내 묵어있는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민들의 손길이 분주하다. 지난 13일 ‘일제 대청소의 날’에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공무원 및 사회단체 회원 등 약 150여명이 참여해 홍성천 하천변 및 도심거리를 중심으로 정화활동과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 캠페인을 함께 벌였다. 이날 은하면에서도 면내 11개 기관단체 70여명이 참석해 쓰레기와 제설용 모래 등을 수거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서부면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깨끗하고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들기 위해 면소재지를 중심으로 각 마을 생활주변 곳곳에서 환경 정화활동을 벌였다. 14일에는 갈산면, 구항면, 장곡면 등에서 대대적인 환경 정화활동이 벌어졌다. 갈산면 의용소방 사람들 | 김혜동 기자 | 2014-03-24 17:11 “생산․시설 규모도 수요 맞춰 차츰 늘려나갈 것” “생산․시설 규모도 수요 맞춰 차츰 늘려나갈 것” - 평소 유기농업의 소신이 있다면“유제품은 경쟁이 심한 부분이다. 특히 대기업들이 유제품 시장을 거의 장악하고 있어 일반 영세한 농가가공이 살아남기가 아주 어려운 구조다. 그러나 우리 농장에서 생산하는 유기농 요구르트는 일반 대기업의 제품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소비자들에게 보다 진실하게 다가가는 요구르트라고 생각한다. 최근 몇 년 동안 우유 생산가격은 그대로인데도 사료값은 인상돼 낙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래도 우리 목장이 요구르트 생산을 포기하지 않는 것은 우리의 유기농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있기 때문이다. 유기농 요구르트를 만들기 위해서는 여러 과정에서 일반 요구르트보다 단가가 비싸게 매겨지기 마련이지만 이익 추구보다는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공급한다는 마음으로 운영하고 있다.”- ‘풀무’우유로 강소농·강소기업 | 김혜동 기자 | 2014-03-21 09:4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