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연습공간 조성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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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연습공간 조성 필요”
  • 김혜동 기자
  • 승인 2014.03.2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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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증주 홍성 인라인스케이트연합회장

- 인라인스케이트의 장점은
“3살 아이부터 80세 노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스포츠라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속도를 즐기는 스포츠이다 보니 위험하다는 오해를 받기도 하는데 정확한 강습만 받는 다면 걷는 것보다 오히려 안전한 운동이라고 할 수 있다. 또 유산소 효과가 큰 전신운동이 된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때문에 다이어트를 위해 인라인스케이트를 시작하는 경우도 많다.”
- 활동에 어려움이 있다면
“전용 연습공간만 마련된다면 여러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본다. 연습공간이 없다보니 이곳저곳 장소를 옮겨 다니며 할 수 밖에 없어 회원들이 연습에 어려움이 많다. 몇 해 전부터 종합경기장 내 주차장에 라인을 그어 차가 없는 요일에는 연습공간으로 활용케 해달라는 요청을 했었으나 변화가 없어 아쉬울 따름이다. 연습공간이 조속히 마련돼 동호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싶다.”
- 향후 계획은
“연습공간이 마련된다면 인라인스케이트 저변확대를 위해 동호회 회원은 물론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강습을 진행하고 싶다. 아울러 지금은 해산된 장애우인라인클럽을 부활시켜 장애우들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차원의 인라인스케이트 강습도 하고픈 소망이 있다. 이러한 활동을 바탕으로 1년에 두차례 정도 로드대회를 열고 싶은데 이 모든 계획을 위해 전용 연습 공간 확보가 시급하다고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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