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가공발효연구회 초대회장에 정사웅 씨
상태바
식품가공발효연구회 초대회장에 정사웅 씨
  • 김혜동 기자
  • 승인 2014.03.24 17: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유무역체제에 따른 농업의 어려움을 타파하고자 홍성군 농산물가공농업인들이 힘을 모으고 있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역의 대표적인 농산물가공산업 농업인 단체인 홍성식품가공연구회와 내포산야초발효연구회가 지난 13일 통합해 ‘식품가공발효연구회’를 출범시켰다.
새로 출범한 식품가공발효연구회는 농산물가공업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가공을 통한 지역농산물의 경쟁력 강화 및 부가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지역에서 소규모 농산물 가공업을 영위하는 농업인 81명이 힘을 모았다.
또 식품가공발효연구회의 초대회장으로는 정사웅 씨(62․사진․산수가족농장 대표)가 선출됐다.
정사웅 회장은 “관내 소규모 가공제품 생산농가 네트워크가 구성됨으로써 시너지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농업인단체인 품목별 연구회는 ‘식품가공발효연구회’를 포함해 현재 21개의 단체가 조직되어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