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9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깊은 배려와 따뜻한 정을 전하는 '요양보호사' 깊은 배려와 따뜻한 정을 전하는 '요양보호사' 홍주간호전문학원 부설 요양보호사교육원(원장 김혜순)에서는 지난 22일 수강생 35명이 개강식을 갖고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을 위해 힘차게 출발했다. 요양보호사는 치매나 중풍 등 노인성 질환으로 인해 자립적인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노인들을 돕는 역할을 한다. 예를 들어 세면, 목욕, 식사, 운동 등을 돕거나 외출할 때 동행하기도 하고 생활에 관한 상담이나 말벗이 돼주는 일도 담당한다. 학력제한이나 특별한 이수 조건은 없지만 실제 현장에서 활동하는 데 있어 변수가 많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철저한 준비가 이뤄져야 하는 분야다. 이에 요양보호사 제도는 농촌주민들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넓히고, 유휴 노동력을 활용하여 가계에 보탬이 되는 등 일석이조의 일환으로 평가받고 있다.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이곳 이슈&이슈 | 최선경 기자 | 2013-01-24 15:22 청소년 알바생, 법의 사각지대에 놓이다 지난 10일 충남비정규직지원센터에서 '2012년 충남지역 청소년, 청년 아르바이트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청소년의 26% 청년의 20%가 최저임금조차 받지 못한 채 일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주 15시간 이상 일할 때 지급하는 주휴수당은 90%의 사업주가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아르바이트생이 근로계약서를 작성한 경우는 10%에 불과하며, 청소년의 70%는 부모동의서조차 받지 않고 일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013년 최저 임금은 시간당 4860원이며, 2012년 7월부터 1년 미만의 아르바이트생 등에 한해서는 수습기간을 빌미로 최저임금보다 낮게 줄 수 없게 정해져 있지만 청소년들이 만나는 현실은 그렇지 못 하다. 수능을 마치고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는 이용민(19) 군은 이슈&이슈 | 서용덕 기자 | 2013-01-24 12:22 타당하지 않은 '상수도 민간위탁 타당성 용역보고서' 타당하지 않은 '상수도 민간위탁 타당성 용역보고서' K-water(수자원공사, 이하 수공)에 상수도 민간위탁을 추진 중에 있는 홍성군이 지난해 실시한 '지방상수도 민간위탁에 따른 타당성 용역'에서 조차 홍성군 직영이 상수도 민간위탁보다 경제적으로 월등하게 비용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됐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 홍성군상수도민영화반대대책위원회(위원장 유요열, 이하 대책위)는 지난 21일 홍성의료원 대회의실에서 '홍성군 지방상수도 민간위탁 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공공성 강화를 위한 시민단체 및 주민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대책위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하 전공노)이 검토한 '홍성군 상수도 민간위탁 타당성 용역 결과'를 공개하며, "검토 보고서에 따르면 재무 분석 결과와 경제적 분석 결과 모두 직영이 1순위로 높고 민간위탁은 고객만족 이슈&이슈 | 김혜동 편집국장 | 2013-01-24 11:24 상공인연합회 전 임원 2명에 집행유예 선고 상공인연합회 전 임원 2명에 집행유예 선고 롯데마트 합의금 관련 횡령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홍성군상공인연합회 전 임원 2명에 대해 지난 18일 집행유예 선고가 내려졌다. 대전지방법원 홍성지원 형사1단독 이성은 판사는 지난 18일 열린 재판에서 상공인연합회 전 임원 이모 씨에게 징역 1년, 벌금 800만원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상공인연합회 전 회장 김모 씨에 대해서는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2012년 1월 19자 본지 보도 후 1년여 만이다. 피의자 상공인연합회 전 임원 2명은 홍성지역 상공인연합회 임원으로 활동 중이던 2011년 4월 19일 롯데마트 대표와 합의 후 롯데건설 측으로부터 7억5000만원을 받아 관리해 오다가 2011년 6월부터 9월까지 각 금융기관 계좌로 합의금을 이체한 후 개인대출금 이자 상환이나 공과금 납 이슈&이슈 | 최선경 기자 | 2013-01-24 10:59 내포시대…홍성서 '충남 100년' 미래 설계 내포시대…홍성서 '충남 100년' 미래 설계 충남도는 지난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안희정 지사와 실·국·원·본부장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갖고, 올해 역점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도는 올해 새 정부 정책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충남의 새 역사를 창조한다는 목표 아래 △내포시대 충남 100년의 미래설계와 발전 토대 구축 △3대 혁신과제 및 경제·복지·문화·균형개발 사업 가시화 △성과 극대화를 위한 전략적 과제 관리 및 평가체계 확립 등을 도정 운영 방향으로 정했다. 올해 실·국별 전략 과제를 구체적으로 보면, 기획관리 분야에서는 새 정부 출범에 대비해 도청이전 소재지 지원 등 9개 공약과 농업 생산·가공·유통·판매구조 개선 등 9개 정책제안 과제를 역점 관리한다. 성과와 평가관리 중심의 행정혁신 추진을 위해서는 이슈&이슈 | 김혜동 편집국장 | 2013-01-24 10:54 충남도, 내포시대를 이끌어 갈 주역 정기인사 단행 충남도는 년초 4급이상 고위직 인사에 이어 1월 21일자로 5급 사무관 이하 공무원 364명에 대해 2013년도 상반기 정기인사를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번 고위직 정기인사에서 민선 5기 안희정 도지사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3농혁신, 행정혁신, 자치분권을 성공적으로 이끌 후속 인사로 이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인력을 배치했다고 밝혔다. 특히, 충남의 새로운 미래와 환황해권시대를 열어 갈 내포신도시 건설에 차질이 없도록 전진 배치하는 인사를 시행했다. 이번 인사의 특징은 장기재직자는 순환 보직해 분위기를 쇄신하고 직원들의 능력을 최대한 고려해 했고 특히, 여성공무원을 주요보직에 중용시켰다는 것. 주요 인사내용을 보면 44명이 승진과 함께 지난 고위직 인사에서 도청 개청 이래 처음으로 여성을 총무과 이슈&이슈 | 이종순 기자 | 2013-01-18 11:53 홍성경찰서, 중점추진 과제 보고대회 홍성경찰서(서장 한형우)는 지난 11일 사회적 약자의 안전 확보 및 권익증진 등 사회적 약자 입장과 요구를 고려한 맞춤형 치안활동을 포함한 2013년 종합치안대책 보고대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대회는 3회에 걸친 T/F회의를 거친 종합치안대책으로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을 주요 내용으로 한 아동·여성 대상 범죄 및 사고예방, 노인의 안전한 생활보호, 장애인 범죄피해 예방 및 권익보장, 다문화 가정의 보호 및 정착지원, 사회적 약자의 안전 확보 및 지원체계 구축의 5개 분야 21개 실행과제의 세부내용을 보고하는 자리로 이뤄졌다. 홍성경찰서는 금년 중점추진 과제를 사회적약자보호로 잡고 피해예방을 위한 교육·홍보, 예방 및 검거활동과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조치와 피해회복 지원까지 포함하는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사회적 이슈&이슈 | 최선경 기자 | 2013-01-18 11:40 유흥비 벌기 위해 빈집 턴 절도범 검거 홍성경찰서(서장 한형우)는 지난 10일 유흥비 마련을 위해 빈집을 골라 수차례에 걸쳐 상습적으로 절도한 A씨(남, 22세, 사기 등 전과3범)를 검거하여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일정한 주거가 없는 A씨는 지난해 12월 중순경부터 올해 1월 9일까지 홍성읍 일대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빈집만을 골라 현금 등 종류를 가리지 않고 닥치는 대로 절도하여 총 500여만원의 재물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을 수사한 홍성경찰서 수사과 강력2팀은 관내에 절도범죄가 반복되자 잠복수사 및 CCTV분석을 통해 A씨를 용의자로 특정하였으며, 인근 식당과 유흥업소를 상대로 탐문수사를 하던 중 A씨와 비슷한 사람을 봤다는 첩보를 입수해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검거 당시 혐의를 부인하였으나 A씨의 주거지에서 피해품 TV를 이슈&이슈 | 서용덕 기자 | 2013-01-18 11:39 "결혼이주여성, 한국 생활 정착하도록 힘 보탤 것" "결혼이주여성, 한국 생활 정착하도록 힘 보탤 것" 여성의 힘, 세상을 바꾸는 작은 힘의 시작 여성의 힘은 참으로 대단하다. 남성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묵묵히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이다. 일터에서, 가정에서 평범한 삶을 살아가며 세상을 바꾸는 일에 작은 힘을 보태는 여성들을 만나본다.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생활의 어려움을 딛고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게 목표입니다" 중국동포 출신 결혼이주여성인 최소연(35. 홍성읍 학계리) 씨는 중국어 통번역사이며 홍성군내 8개 나라 결혼이민자들의 자조모임 회장을 맡고 있다. 2002년 강서용(45) 씨와 결혼해 슬하에 수만(10), 수정(7) 남매를 두고 있다. "중국에 있었다면 저는 어느 누구보다 평범한 삶을 살았을 겁니다. 그러나 지금 이슈&이슈 | 최선경 기자 | 2013-01-18 11:05 자원재활용 통한 이웃사랑 실천 홍성군은 내포신도시 입주 등으로 지역에서 이사수요가 많아지면서 신도시로 이주하는 가구에서 가전제품 등을 교체하는 경우가 많을 것으로 보고, 이를 이웃사랑 나눔 확산의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군은 홍성지역자활센터와 연계해 지역에서 사용가능한 가전제품을 기증 받아 이를 리폼한 후 물품이 필요한 저소득계층에 무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특수시책으로 추진키로 했다. 특히 이번 겨울철이 지나면 내포신도시 입주나 지역에서 이사를 하는 가구가 늘어 가전제품 등을 새 제품으로 교체하는 경우가 많을 것으로 보고, 본격적인 이사철에 앞서 관련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수거 품목은 TV, 냉장고, 세탁기 등 사용가능한 가전제품으로, 홍성지역자활센터(631-5815~6)에 직접 물품을 기탁하거나 전화로 요청하면 방문수거도 가 이슈&이슈 | 최선경 기자 | 2013-01-18 11:02 노인일자리 확대 … 14억5000여만원 투입 홍성군은 노인의 사회적 경험과 지식을 활용하고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올해 홍성군의 노인일자리 사업은 전년보다 1억 5800만원이 늘어난 14억 5200만원을 투입해 13개 사업에 걸쳐 6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9개월간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자격은 관내에 주민등록이 된 만65세 이상 어르신으로, 기초노령연금 수급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일부 사업에서는 만60세 이상의 어르신도 참여할 수 있다. 근로시간은 주 3회 하루 3시간을 기준으로 월 36시간 내외로, 만근 시 월 20만원의 보수가 지급된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초등학교 통학로 내 스쿨존 교통지원, 저수지·거리 환경 지킴이,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노인돌봄서비스(노노케어) 등이 있으며 이슈&이슈 | 최선경 기자 | 2013-01-18 11:01 겨울방학 소방서로 놀러오세요 겨울방학 소방서로 놀러오세요 홍성소방서(서장 이동우)는 겨울방학을 맞아 아이들에게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겨울방학 119안전체험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겨울방학 119안전체험 아카데미는 어린이, 초·중·고 학생, 가족 단위로 참가 신청을 받아 방문 또는 소방서 견학을 통해 보고, 체험하고, 학습하는 다채로운 체험위주의 프로그램이다. 세부운영 프로그램은 기초 화재예방교육, 소화기와 소방차를 이용한 화재진압체험,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체험, 구조장비실습 등 인명구조체험, 소방홍보 전시회 등으로 진행된다. 박창우 방호예방과장은"119안전체험 아카데미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 수련시설 등은 홍성소방서(630-0323)로 신청하면 된다"고 당부했다. 이슈&이슈 | 서용덕 기자 | 2013-01-18 10:56 춥고 어두운 휴게실,이용객'외면' 춥고 어두운 휴게실,이용객'외면' 도서관은 지역민에게 도서관을 넘어서는 복합 문화공간이라 할 만하다. 그런데 홍성 도서관의 휴게실이 너무 삭막하고 추워 휴게실의 의미가 다소 퇴색됐다는 지적이다. 지하 1층에 위치한 휴게실은 지하복도에 자판기와 정수기, 테이블 3개와 의자 등을 비치한 형태이며, 개방된 공간의 특성상 난방이 되지 않고 있다. 휴게실을 이용하던 한 주민은 "겨울인데 난방도 없는 개방된 공간이라 춥고, 전기 절약 때문인지 가끔은 조명도 다 켜두지 않는 때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 홍성중학교 김 모군은 "지하라서 그런지 종종 휴대전화 통화감도가 떨어지거나 끊기는 일이 있고 휴게실이 깨끗하지 않아 보인다"고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예산적인 면도 있지만 폭 넓은 사용자를 고려하다 보니 부족한 면이 있다"며 "사용자들의 요구에 맞춰 이슈&이슈 | 서용덕 기자 | 2013-01-18 10:55 광천공공도서관, 문화강좌 수강생 모집 광천공공도서관은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강좌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서예교실, 잎싹독서교실, 어린이천자문 등 3개 강좌를 연중 운영한다. 성인대상 강좌인 서예교실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 중이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독서지도 프로그램인 '잎싹독서교실'은 매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고 있다. 올해 신설되는 '어린이천자문'은 20명 정원에 1월말까지 수강생 모집 후 2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서예교실은 14명 정원으로 한글기초과정으로 수업이 진행되며, '잎싹독서교실'은 20명 정원에 동화로 논술잡기, 신문활용교육, 역사교실 등 다양한 주제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한다. 연중 계속되는 이들 강좌는 인원 충원 시까지 수강신청을 받으며, 수강료는 무료, 교재비는 개 이슈&이슈 | 김혜동 편집국장 | 2013-01-18 10:50 상반기 평생학습 수강생 모집 평생학습을 통한 개인의 역량 개발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홍성군에서 운영하는 평생학습센터에서 2013년도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상반기 개설 강좌는 총 30여개로 한글교실, 오카리나, 색소폰, 우쿨렐레, 포크기타, 문해교육, 리더십스피치 등으로 주민들의 다양한 취미생화를 지원하고 평생교육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또, 군민의식 개혁 및 품격높이기 운동을 위한 홍성 품격교실이 모든 강좌에 1회씩 포함돼 진행될 예정이다.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 신청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로 본인의 신분증을 지참하고 홍성군 평생학습센터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관련 문의는 홍성군평생학습센터(632-1747~8)로 하면 된다. 이슈&이슈 | 김혜동 편집국장 | 2013-01-18 10:49 벼 경영안정 직불금 287억 지급 충남도는 다음 달 초까지 도내 10만9000여 벼 재배농가에 287억원의 경영안정 직불금을 지급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농산물 시장 개방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소득안정을 위해서다. 지급 대상은 도내에 거주하며 도내 소재 논에서 벼를 재배한 농업인으로, 0.1㏊부터 최고 5㏊까지 1㏊당 23만1000원을 지급한다. 지원 신청은 농가 편의를 위해 정부에서 시행하는 '쌀 소득 등의 보전에 관한 법률'에 의거 지난해 쌀소득직불금을 신청한 것으로 갈음하되, 추가(변경) 신청이 필요한 경우 오는 28일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별도의 신청을 받는다. 도 관계자는 "이번 직불금은 설 명절 전 지급할 계획으로, 농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벼 재배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 이슈&이슈 | 김혜동 편집국장 | 2013-01-18 10:45 시장·군수와 '내포시대 충남발전' 모색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지난 1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시장·군수 초청 간담회를 갖고, 내포 시대 충남 발전을 모색했다. 신청사에서는 처음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성무용 천안시장 등 도내 15개 시·군의 시장·군수가 참석했으며, 도정 현안 설명과 대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안 지사는 "지난 한 해는 세종시 출범과 도청 이전 완료 등 역사적인 사건은 물론, 가뭄·폭염·집중호우·태풍 등 어려운 일도 많았으나, 207만 도민과 시장·군수님들의 성원으로 큰 탈 없이 지나올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6년 10개월의 대역사 끝에 마무리 한 도청 이전은 21세기 자주적 도정체제로의 전환 기틀을 마련한 것이며, 충남의 정통성과 정체성, 도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내포 원년인 올 이슈&이슈 | 김혜동 편집국장 | 2013-01-18 10:44 가공식품 '인기 높은' 뽕나무 묘목 보급 홍성군은 기능성 건강식품으로 오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능성 음료나 잼 등 가공용으로도 점차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오디 채취용 육성품종 및 누에사육용 등 3종의 뽕나무 묘목 보급에 나선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오디 채취용 뽕나무인 '상베리'와 '수성' 등 2종과 누에사육용 뽕나무 묘목 보급을 위해 오는 2월 8일까지 신청을 받아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뽕나무 묘목은 실질적으로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는 100주 이상의 농가, 기존 오디재배 농가 중 체험장을 운영하는 농가, 쨈·음료 생산 또는 누에 사육농가 등에 우선 보급되며, 농업기술센터에서 신청을 받아 오는 9월 중에 확정통보 후 묘목은 11월 중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슈&이슈 | 김혜동 편집국장 | 2013-01-18 10:43 농촌어메니티 상품개발 생생아이디어 공모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농촌어메니티 체험관광산업의 발전과 미래지향적이고 조화로운 농촌을 만들기 위해 오는 3월 22일까지 '농촌어메니티 상품개발 생생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세 번째로 진행되는 것으로, 군내의 역사·문화, 산업, 자연환경, 향토자원 등 다양한 자원을 소재로 농업현장에 적용이 가능한 특색 있고 생생한 농촌어메니티 체험관광 상품 및 스토리텔링 프로그램 개발 등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예비심사를 통해 10개의 아이디어를 선별하고, 본선에 오른 10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민·관·학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본 심사를 거쳐 상위 5개의 아이디어를 선정할 계획으로, 선정된 아이디어 제출자에 대해서는 포상 이슈&이슈 | 김혜동 편집국장 | 2013-01-18 10:42 폭설·한파 "농작물 관리 철저히"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는 최근 기상이상으로 한파와 잦은 폭설이 계속됨에 따라 농작물 대비요령을 발표하고 철저한 농작물 관리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한파와 폭설에 대비해 과수나무 대목 및 주간부는 백색 수성페인트를 바르거나 볏짚 등으로 감싸주고, 늘어진 하우스밴드는 팽팽하게 당겨두고, 노후한 하우스시설의 점검 및 보강지주 설치, 인삼재배시설 차광망 및 과수원 방조망을 미리 걷어줄 것 등을 당부했다. 대설 및 한파특보 발령 시에는 하우스 위에 쌓인 눈을 쓸어내리고, 가온하우스의 경우 커튼과 내부 이중비닐을 열고 난방기를 가동해 하우스 지붕에 쌓인 눈이 녹아내리게 유도해야 한다. 또한 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상기후 발생 예보 시 농업인들에게 전화와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농작물 피해를 최소 이슈&이슈 | 김혜동 편집국장 | 2013-01-18 10:38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