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2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충청 이겨야 대선 승리한다' 공식 또 통했다 '충청 이겨야 대선 승리한다' 공식 또 통했다 충청민도 문재인 후보를 택했다. 문 후보는 19대 대선에서 승리해 대통령으로 선출됐다. 충청은 이번에도 '충청을 이겨야 승리한다'는 공식을 확인시켰다. 대전과 충남, 세종, 충북이 문 후보의 1위 자리를 지키는 견인차 구실을 했다. 안철수 후보는 대전에서 국민의 당을 창당하고, 충청에서 최종 후보로 확정되고, 지역 유세를 충청에서 마무리하는 전략으로 충청에 공을 들였다. 하지만 충청민의 마지막 표심은 안 후보가 아니었다. 충청지역은 이번 대선에서 충청은 큰 변곡점을 그렸다. 올 초 충청권 표심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주목했다. 반 전 총장이 불출마를 선언하자 안희정 충남지사에게 쏠렸다. ' 대통령 한 번 만들자'는 여론과 정서도 한몫했다. 이인제, 정운찬 등이 대선 출마를 선언한 건 이 때문이다. 안 자치행정 | 오마이뉴스 심규상 기자 | 2017-05-12 17:43 대구·경북, 권역별 물 산업의 비전과 육성전략은? 대구·경북, 권역별 물 산업의 비전과 육성전략은? 2025년 전국 66개 시·군 하루 평균 382만㎥ 수돗물 부족대구·경북 세계물포럼 성공적 개최 물산업 전담부서 신설2020년 2조4448억투입 상수도보급율 94.5% 하수도 85.1%대구·경북 물산업 클러스터, 국내 물산업의 메카를 지향해지난해 전국적으로 극심한 가뭄이 이어지면서 지난 가을 충남서북부지역 등 일부 지역에서는 제한급수를 실시하는 등 전국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었다. 물론 현재는 어느 정도 가뭄이 해소됐지만 이 같은 가뭄이 해마다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 기상전문가들의 분석이어서 주목할 대목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국제인구행동연구소(PAI) 등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대표적인 물 부족 국가이다. PAI는 약간의 육식을 포함해 한 사람의 영양섭취에 들어가는 1년분 식량생산을 물부족 가뭄극복, 빗물활용 물관리가 경쟁력이다 | 글=한관우/사진·자료 김경미 기자 | 2016-08-26 13:07 충남 땅 ‘축구장 1288개 크기’ 늘었다 지난해 국가산업단지 신규 등록 등으로 충남도의 지적공부상 면적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도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충남의 면적은 8213.7㎢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13년 8204.5㎢보다 9.2㎢ 늘어난 것으로, 축구장(7140㎡) 1288개의 면적보다 큰 규모다. 이처럼 충남의 면적이 크게 늘어난 것은 지난해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 8.77㎢ 규모의 토지가 새롭게 등록되고, 금산군 복수면 하천 등록사항 정정으로 0.4㎢가 늘어남에 따른 것이다. 등록 면적을 시·군별로 보면, 공주시가 864.3㎢로 가장 넓고, 서산시 740.8㎢, 당진시 704.3㎢, 천안시 636.1㎢, 부여군 624.4㎢ 등으로 뒤를 이었다. 소유자별로는 민유지가 5181.8㎢로 충남 전체 토지의 63.1%를 차지했으며 홍성군 | 주향 편집국장 | 2015-01-23 14:42 금강하굿둑·새만금방조제 완공 물길 달라진 영향 커 금강하굿둑·새만금방조제 완공 물길 달라진 영향 커 서해의 전 해안에서 충청도 해안은 모래가 가장 많은 해안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이는 해안에 평야지대가 별로 발달하지 않고 금강과 여러 하천들이 바다로 들어가며 모래를 날라다 부렸기 때문이다. 그러나 1970년대부터 금강 하구를 개조하며 물길이 달라지기 시작했고 1990년 금강하굿둑이 완공되며 금강하구와 서천군 연안에 토사가 쌓이기 시작했다.이후 2006년 만경강과 동진강 하구를 에워싼 새만금방조제의 완공으로 강과 바다의 물길이 달라져 그 영향은 광범위하게 미치고 있다. 국립해양조사원이 2005년도와 2013년도에 각각 제작한 해도를 중심으로 충청 연안의 토사퇴적 현황을 알아본다.새만금방조제가 완공되며 가장 먼저 바다환경이 달라지기 시작한 곳이 고군산군 환경파괴가 부른 재앙 충청해안의 토사퇴적 | <뉴스서천·태안신문·홍주신문 연합취재단> | 2014-08-18 14:01 [특별기고]내포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소고 충남도청이 지난해말 80년간의 대전시대를 마감하고 지역균형발전과 21세기 환황해권 시대의 거점지역으로 도약하는 백년대계를 위해 내포신도시로 이전을 완료했다. 내포신도시는 2020년까지 인구10만명을 목표로 도청사, 교육청, 경찰청 등 120여개 유관기관이 입주할 예정이다. 하지만 과연 광역행정기관만으로 인구 10만명의 계획도시로 정착될 수 있을지 우려의 목소리도 있는 것이 현실이다. 홍성이 고향인 필자는 도시개발 분야에서 30여년간 근무한 경험에 비추어 앞으로 내포신도시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 필요한 몇 가지를 제언해 보고자 한다. 첫째는 초기 정주여건을 확보하는 것이다. 현재 내포신도시에 40개 기관·단체들이 이전을 마쳐 상주 직원수만 2100명으로,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연내 82개 기관·단체(2020년 오피니언 | 주진오 | 2013-11-21 15:52 대선 캐스팅보트, 충청이 아니라 부산·경남이다 대선 캐스팅보트, 충청이 아니라 부산·경남이다 조조의 100만 대군을 맞이하기 위해 손권과 유비가 하나로 뭉친 것처럼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를 막아내기 위해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가 하나로 뭉쳤다. 그리고 적벽에서 조조를 맞이하는 심정으로 낙동강에서 문 후보와 안 후보는 박 후보를 맞이하고 있다. 이제 남은 것은 제갈공명의 동남풍이다. 적벽대전이 손권과 유비의 승리로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은 동남풍 덕분이었다. 마찬가지로 야권이 승리를 하자면 동남풍이 필요하다. 즉, 부산·경남 민심이 어느 방향으로 기울어지느냐에 따라 대선의 승패가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800만 표심은 어디로… 대선이 얼마 남지 않으면서 가장 관심 가는 지역이 있다. 바로 부산·경남이다. 이른바 PK로 불리는 이 지역이 이번 대선의 캐스팅 이슈&이슈 | 박선우 기자(파이낸셜투데이) | 2012-11-22 14:14 용봉천 생태하천조성사업 연말 발주 충남도는 올 연말까지 도내에서 24건 총 공사비 4800억원 규모의 건설공사가 잇따라 발주된다고 6일 밝혔다. 이들 공사 발주로 SOC사업 투자위축과 민간 건설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건설사의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발주 예정 공사를 보면, 도가 간월호 관광도로 개설공사(420억원)와 금산IC~도계간 국가지원 지방도 확포장 공사(346억원), 부석~창리간 지방도 확포장공사(304억원)를 준비 중이다. 또 LH는 내포신도시 조성공사(3-2공구·415억원)와 당진석문국가산업단지조성공사(531억원) 등 5건 3000억원 규모의 건설공사 발주를 앞두고 있다. 나머지는 100억원 미만으로 △홍성 용봉천 생태하천조성사업(75억6100만원) △논산 노성·상월 농어촌지방 상수도 확충사업(89억8200만원) △ 자치행정 | 김혜동 기자 | 2011-11-10 10:48 세종시 추진과 맞물린 도청신도시 건설 세종시 추진과 맞물린 도청신도시 건설 '세종시 사수' 외침이 들불처럼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세종시 여부에 따라 도청신도시의 위상이 흔들릴 수 있다는 조심스런 관측이 흘러나오고 있다. 지금까지의 정부 관계자들의 발언을 종합해보면 정부는 세종시를 기업, 특히 첨단 과학 및 기술 기업들이 중심이 되고 여기에다 교육, 문화예술, 복지 기능을 첨가한 형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정부는 세종시에 기업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세제 혜택․토지공급 가격 인하 등 각종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세종시와 충남의 역학관계 정부가 행정중심복합도시를 기업중심복합도시로 수정하려는 움직임이 구체화되면서 충남 곳곳에 건설 예정인 산업단지가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정부가 '9부 2처 2청'을 이전하는 대신, 국내․외 기업을 자치행정 | 윤종혁 기자 | 2009-11-23 14:36 홍성은 뭘 먹고 살지? 홍성은 뭘 먹고 살지? 앞으로 홍성사람들은 뭘 먹고살까? 지난 7월 27일 충남 서천에서는 지구환경 변화와 생태계를 연구할 국립생태원이 첫 삽을 떴다. 국립생태원은 3400억 원을 들여 99만8000㎡ (약 3만평)의 터에 건축면적 5만4000㎡규모로 2012년 말까지 지어진다. 이곳에는 생태연구센터, 멸종위기종센터, 생태체험관, 생태교육센터 등 전시 ․ 체험 시설이 들어선다. 특히 생태체험관은 열대관, 아열대관, 지중해관, 온대관, 극지관을 갖춘 아시아 최대 규모의 생태온실로 지어져 연간 100만 명의 관람객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국립생태원에는 전문인력 300명이 상주해 지구환경변화에 대비한 국가적 대응전략을 세운다. 국립생태원은 장항국가산업단지를 건설하지 않는 대신 서천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내륙산업단지, 국립생 손규성의 홍주골 톺아보기 | 손규성(한겨레신문 편집부국장) | 2009-07-30 16:04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