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신문 NIE대회, 구항초등학교 大賞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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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신문 NIE대회, 구항초등학교 大賞 수상
  • 한기원 기자
  • 승인 2019.10.1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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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에 홍성중 ‘학교시설 이대로 괜찮을까?’ 영예
우수상에 홍성초 2팀, 홍성중 1팀, 홍주중 1팀 선정돼

홍주일보사 홍주신문(대표 한관우)이 주최한 ‘2019 홍주신문 NIE대회’에서 구항초등학교 2학년 김우겸 학생 등 8명의 2~3학년 학생들이 공동으로 제작한 ‘구항초신문’<사진>이란 작품이 대상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구항초등학교는 지난해 개최된 ‘제5회 2018 홍주신문 NIE대회’에서도 ‘구항역사인물신문’으로 대상을 차지한 바 있어 2년 연속 대상의 영광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로 제6회째를 맞는 홍주일보사의 2019 홍주신문 NIE대회 ‘나 만의 신문만들기’대회는 지역신문발전위원회, 한국언론진흥재단, 문화체육관광부, 홍성교육지원청의 후원·협조로 지난달 30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작품을 공모했다.

2019 홍주신문 NIE대회에는 구항초·홍성초, 홍성중·홍주중,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등 192명의 학생들이 응모에 참여했다. 이번 대회 출품작에 대한 심사는 홍주신문 기자들로 구성된 기자단에서 1차 예심을 진행했으며, 1차 예심을 통과한 작품을 대상으로 지난 14일 최종 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본사 회의실에서 진행된 최종심사에서 초등부, 중등부 2개 부문에서 총 22개 작품을 선정했다.

영예의 대상에는 구항초등학교 2·3학년 학생들이 공동으로 제작한 ‘구항초신문’이 선정됐으며, 최우수상에는 홍성중학교 1학년 장승진·윤태민·이주원·이세진·육은찬 학생이 공동으로 제작한 ‘학교시설 이대로 괜찮을까?’라는 작품이 선정됐다. 이밖에도 우수상 4팀, 장려상 6팀, 특선 10팀의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심사는 1차 예심에 홍주일보 편집국 기자들이 진행했으며, 최종심사에는 유병대 전 홍성여자고등학교 교장이 심사위원장을, 최선경 홍주일보 논설위원과 이근배 충남미디어포럼 사무국장이 심사위원을 맡아 심사를 진행했다.

유병대 심사위원장은 “교사들이 열정적으로 지도하고 학생들은 이를 잘 받아들여 완성한 신문만들기 작품들을 통해 신문활용학습의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러한 공모전이 지속적으로 열려 학생과 학교, 지역사회가 융합된 교육공동체의 창의적 체험활동시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상에는 상장과 50만 원 상당의 부상이 주어지고, 최우수상에는 상장과 30만 원, 우수상에는 상장과 각 20만 원, 장려상에는 상장과 각 10만 원의 부상이 주어지며, 특선은 상장과 부상이 시상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홍주신문에 공고할 예정이며, 수상자별 학교에도 통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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