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립합창단
예산군립합창단이 지난 5일 예산군문예회관에서 열린 ‘제45회 충청남도 합창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한국음악협회 충청남도지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와 예산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충청남도의 각 시·군을 대표하는 아마추어 합창단이 불꽃 튀는 경쟁을 펼치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예산군립합창단(단장 이상용)은 정수정 지휘자의 지휘 아래 군의 명예와 자존심을 걸고 ‘이어도사나’와 ‘Alleluia’ 등 2곡의 경연곡을 완벽하게 소화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금상을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군립합창단은 2004년에 창단해 군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왔다”며 “이번 수상이 합창단의 명예를 드높이는 것은 물론 군민 화합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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