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 김정희 선생의 사상과 예술정신을 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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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 김정희 선생의 사상과 예술정신을 기리다
  • 윤신영 기자
  • 승인 2019.10.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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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 김정희 선생 추모 전국 휘호 대회

예산이 낳은 추사 김정희 선생의 사상과 예술정신을 기리는 30회 추사 김정희 선생 추모 전국 휘호대회가 지난 13일 추사고택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진>

조선 후기 금석학자이자 고증학자, 실학자이며 조선을 대표한 명필 추사 김정희 선생을 추모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서예 애호가 429명이 응시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영예의 장원 국회의장상은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김옥남 씨가 차지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홍성군에 거주하는 김택수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충청남도지사 상은 이미란, 박광모, 백승규 씨 등 3명이 각각 수상했다.

대회 전날인 12일 열린 제21회 전국 청소년 휘호대회에서는 이성진(인천 만수고 1) 학생이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4회 전국 손멋글씨(캘리그라피) 대회에서는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백정경 씨가 대상인 충청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중 열리는 대회 전시회 기간에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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