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석환·민간위원장 이용환)는 지난달 24일 요양보호사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요양보호사 소진 예방 힐링캠프’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행사는 홍성지역 요양보호사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캠프와 같은 행사로 식사와 영화 관람(82년생 김지영)으로 이뤄졌다. 지난해 요양보호사 소진 예방 힐링캠프가 예상보다큰 호응을 얻어 올해엔 규모와 인원을 늘려서 행사를 기획했다.

또 이번 행사엔 총 24개 기관 총 100여 명의 인원이 참석했으며 특히 행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참가한 요양사분들이 “이런 행사를 열어줘서 고맙다”며 크게 기뻐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요양보호사는 돈을 받는 직업이지만 재가에서 몸이 힘든 어르신들을 돌보느라 체력과 정신의 소모가 크다”고 말하며 “자신이 행복해야 다른 이를 도울 수 있다는 기본에서 출발했다”라고 행사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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