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충남지역본부(이하 충남농협·본부장 조소행)는  지난 4일 내포신도시 내 농협충남본부 대회의실에서 사업추진 우수사무소 및 자랑스런 농협인상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충남농협은 11월 정례조회를 개최해 조합원 실익제고 및 경영내실화에 노력한 사무소와 사업추진 우수 CEO를 선정해 사업부문별로 시상하고, 농산물수출 증대 및 축산산업 발전에 공이 큰 직원을 선정해 ‘이달의 자랑스러운 농협인상’을 시상하고 격려했다.

부문별로는 △상호금융예수금 부문에 예수금 3천억 달성 동천안농협(조합장 조덕현), 1천억원 달성 우성농협(조합장 이용식), 의당농협(조합장 구자청)이 사무소 수상 △상호금융 마케팅 CEO 부문에 홍성 서부농협 박종신 전무, 금산 진산농협 최명운 조합장, 세종서부농협 이성규 조합장, 남세종농협 신상철 조합장이 베스트 CEO로 선정됐으며 △이달의 자랑스런 농협인상에 최명로 농협 논산시지부장 △이달의 자랑스런 충남농협인상에는 논산계룡축협 전종오 과장 등이 각각 선정됐다.

조소행 본부장은 “조합원 실익에 우선해 사업추진을 차질 없이 전개하고 내실 있는 경영관리와 함께 본격적인 수매철을 맞아 각 사업장마다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해 조합원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신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