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홍주신문 NIE 대회 나만의 신문 만들기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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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홍주신문 NIE 대회 나만의 신문 만들기 시상식 개최
  • 윤신영 기자
  • 승인 2019.11.16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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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대상에 ‘구항초신문’ 영예, 22개 작품 수상

㈜홍주일보사·홍주신문(대표 한관우)은 지난 8일 홍성문화원 대강당에서 ‘제6회 홍주신문 NIE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사진>

올해로 6회 째를 맞은 홍주일보사의 2019 홍주신문 NIE대회 ‘나만의 신문만들기’대회는 지역신문발전위원회, 한국언론진흥재단, 문화체육관광부, 홍성교육지원청의 후원·협조로 지난 9월 30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작품을 공모했다.

2019 홍주신문 NIE대회에는 구항초·홍성초, 홍성중·홍주중,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등 192명의 학생들이 응모에 참여했다. 이번 대회 출품작에 대한 심사는 홍주신문 기자들로 구성된 기자단에서 1차 예심을 진행했으며, 1차 예심을 통과한 작품을 대상으로 지난 14일 최종 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본사 회의실에서 진행된 최종심사에서 초등부, 중등부 2개 부문에서 총 22개 작품을 선정했다.

이번 대회에서 종합대상은 구항초등학교 방가빈·임조안·이재욱 학생 등 6명이 만든 ‘구항초신문’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에는 ‘학교시설 이대로 괜찮을까’라는 주제로 신문을 만든 홍성중학교 1학년 장승진·이주원·이세진·육은찬 학생이 차지했다.

홍주중학교 1학년 채민기·김민제·이강혁 학생이 ‘주중신문’이라는 제목으로, 홍성중학교 1학년 류영원·정명준 학생이 ‘홍성군마을탐방’이라는 제목으로, 홍성초등학교 4학년 김태람·한수연·정희진·박성현 학생이 ‘별별신문’이라는 제목으로, 홍성초등학교 3학년 김민겸·이시형 학생이 ‘한번 먹으면 기절할 특산품’ 이라는 제목으로 만든 신문이 우수상을 각각 차지했다.

청소년수련관방과후아카데미의 김재희(홍여중 1)·정예담(홍여중 1) 학생이 ‘역사인물신문’이라는 제목으로, 홍성중학교 1학년 김진혁·김준수 학생이 ‘홍성의 축제’라는 제목으로, 홍성중학교 1학년 홍성관·전태을·백종범·윤상현·한승혁 학생이 ‘PC방의 진실’이라는 제목으로, 홍성초등학교 3학년 김시은·강유인 학생이 ‘홍성어디까지 왔니’라는 제목으로, 홍성초등학교 3학년 이민규 학생 등이 ‘홍성학교’라는 제목으로, 홍성초등학교 3학년 이시형 학생 등이 ‘홍성의 숨은 6가지보석 찾기’라는 제목으로 만든 신문이 장려상을 차지했다.

한관우 대표는 학생들에게 “자라서 다음에도 좋은 실력을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수상한 학생들을 격려했다.

특히 종합대상을 수상한 방가빈, 임조안, 이재욱 학생은 수상소감을 묻는 질문에 쑥스러운 듯 “좋아요”, “뿌듯해요”라고 한 마디씩으로만 답해 함께 자리한 학부모들 웃음을 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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