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제24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정부포상 다수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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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제24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정부포상 다수 받아
  • 황동환 기자
  • 승인 2019.11.15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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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상에 방영진·박창덕 씨, 장관상에 강준규 씨 수상
방영진, 박창덕, 강준규 씨
방영진, 박창덕, 강준규 씨

홍성군은 지난 11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4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농업·농촌 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에 방영진, 박창덕, 장관상에 강준규 지도자 회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매년 개최되는 농업인의 날 행사는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포상과 함께 우리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농민들의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1996년부터 1111일 정부기념일인 농업인의 날로 제정해 매년 추진해 오고 있다.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방영진 회장은 2010년부터 2017년까지 ()한국쌀전업농충남연합회 정책부회장직을 역임했으며 20191월부터는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홍보교육 부회장을 맡아 철저한 영농교육으로 쌀전업농의 새로운 영농방법을 전파하며 농업전문경영인 육성에 크게 일조했다. 또한 논 타작물 재배사업 솔선참여는 물론, 고품질 쌀 생산과 쌀 소비촉진에 대한 홍보활동 및 지역농업인과 쌀 전업농 상호교류 협력을 바탕으로 전업농민의 고소득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영농조합법인을 운영하고 있는 박창덕 대표는 2009년부터 농촌 소득증대를 위한 바닷물 절임배추 시작으로 신시장을 창출하고, 절임배추 시발지로 우수성을 인정받아 기술전파 및 후계농업 경영인 양성 등 농업발전에 기여했다.

장관상을 수상한 강준규 농촌지도자 회장은 2016년도부터 홍성농협 로컬푸드 자치회장을 맡아 농업·농민의 입장을 대변하고 농업의 발전과 농업인의 실익증대를 위하여 노력한 바가 크며, 특히 2019년 전면시행되는 PLS시행에 따른 농업인 홍보와 로컬푸드 활성화 GAP인증활성화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생산 제공은 물론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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