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경찰서 리모델링 공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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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경찰서 리모델링 공사’ 완료
  • 홍주일보
  • 승인 2019.11.27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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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을 맞이할 준비 끝내

홍성경찰서(서장 김기종)가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지역 주민들을 맞이할 준비가 끝났다.<사진>

홍성경찰서는 예산 19억8500여 만 원을 들여 지난 6월부터 진행한 ‘홍성경찰서 리모델링 공사’를 11월 중 마무리하며 5개월에 걸친 정비를 끝냈다. 특히 공사로 인해 임시 거처에 있던 부서들의 이주는 지난달 29일에 완료했다.

홍성경찰서 건물은 1994년에 준공해 햇수로 26년째인 노후화된 건물이었다. 오래된 건물과 시설 탓에 경찰서에 방문하는 지역 주민들과 근무하는 경찰공무원들이 불편함을 겪어 왔지만 이번 공사로 홍성경찰서는 다양한 면에 효과가 있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

건물 외부의 마감재를 주민친화적인 디자인으로 석재 시공을 했고, 민원실을 비롯한 기존의 내부 석고텍스를 철거해 발암 물질인 석면 위험을 제거했다. 또 유치장 환경 및 실내 환경을 개선, 수사부 조사실 확대 개선을 통해 인권 문제를 개선했다. 출입통제 시스템을 정비해 보안을 꾀하고 혹시 모를 용의자·범죄인의 도주 위험 방지에도 힘을 썼다.

한편 홍성경찰서 내포지구대 신축건물은 12월 중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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