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금마면민회(이임회장 이상범·취임회장 이영채)는 지난 7일 서울 엘루체컨벤션에서 재경금마인과 면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제20차 재경금마면민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화합과 우정을 나눴다.

이상범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를 축하해주기 위해 찾아주신 재경홍성군민회, 재경홍동향우회, 재경홍북향우회를 비롯해 고향에서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난 3년간 큰 힘이 되어주신 박상현 회장님을 비롯한 역대 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새로 출범하는 이영채 회장님과 집행부를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영채 회장은 취임사에서 “우선 40회 동기들과 역대 회장님들, 특히 3년간 이끌어주신 이상범 회장께 감사드린다”면서 “선·후배님들이 도와주신다면 힘을 합쳐 재경금마면민회가 발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이임한 이상범 회장에게 박상현 초대회장이 서예작품을 선물하며 격려하고, 격려사에 나선 재경홍성군민회 복봉규 회장은 이·취임식 무대에 재경금마면민회기가 보이지 않는다면서 재경홍성군민회장으로서 재경금마면민회를 위해 회기를 제공하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