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역사와 전통이어 새롭게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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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역사와 전통이어 새롭게 도약”
  • 한기원 기자
  • 승인 2019.12.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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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청소년선도회 회장 이취임식
지난 13일 홍주청소년선도회 25대 오용학 회장(왼쪽)이 취임했다.
지난 13일 홍주청소년선도회 25대 오용학 회장(왼쪽)이 취임했다.

홍주청소년선도회(이임회장 윤중영·취임회장 오용학)가 지난 13일 홍성 리첸시아웨딩컨벤션에서 역대위원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등 내·외빈이 함께한 가운데 ‘제24·25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며 새로운 시대를 맞이했다.

이날 이임한 윤중영 회장은 “올 한해 예기치 못한 일들이 많아 어려움이 많았지만 많은 분들의 격려와 응원 속에 임기를 잘 마무리하게 돼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오용학 취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격려와 응원해주시기 위해 참석한 김석환 군수님을 비롯한 내외 귀빈 및 역대위원장,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우리지역의 청소년들이 그늘에 가려지지 않고 더욱 밝은 모습으로 상아탑을 쌓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홍주청소년선도회는 지난 1994년 관내 42명의 위원들이 뜻을 모아 ‘홍성경찰서 청소년선도위원회’라는 이름으로 올해까지 26년간 청소년선도문화제, 시네마스쿨&친구야걷자, 우수학생 장학금 지급, 거리캠페인 등 다양한 청소년 선도활동을 실시해왔으며, 지난 6월 홍성경찰서의 품을 떠나 홍성군으로 둥지를 옮겨 2020년부터는 ‘홍주청소년선도회’로 새롭게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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