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15개 종합대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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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15개 종합대책 실시
  • 신우택 기자
  • 승인 2020.01.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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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기간 종합상황반 운영
신속대응, 주민불편 최소화

홍성군은 설날 명절을 맞아 설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설 연휴인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설 명절 종합상황반’을 운영하는 등 안전한 설 명절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인다. 

설 명절 종합상황반은 재난, 교통, 비상진료 등 15개 분야, 각 읍·면 생활민원처리반, 당직 보건·의료기관 등으로 구성되어 분야별 세부 점검 및 각종 비상상황 신속 대응으로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군은 우선 터미널, 전통시장,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고, 23일까지 설 성수품의 원산지표시 위반 및 불법·불량 원료 사용여부 등의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설날장사 씨름대회와 새조개를 즐기러 남당항을 찾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특별 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해 각종 사고 예방과 원활한 교통소통을 도모하기로 했다.

또한 설맞이 대청소 주간 및 쓰레기 처리 상황반 운영으로 생활쓰레기 민원에 신속 대처하고, 보건소·보건진료소 등 당직보건기관 17개소 및 당직의료기관(병·의원, 약국) 52개소 중심으로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여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다.
이밖에도 연휴기간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 1608가구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 1250명에게 식품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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