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수만사업단, 용지매수 대책회의
한국농어촌공사 천수만사업단(단장 서안철)에서는 홍보지구 대단위농업개발사업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사업단의 용지매수 담당직원, 공사감독자 및 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2일 용지매수보상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용지매수보상 대책회의는 공정계획 검토, 현안사항 및 문제점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용지매수가 어려운 부분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했으며, 금번 회의는 2012년도 계획된 용수로 12km와 양수장공사를 시행하기 위해 사전 해결해야 할 용지보상에 대한 문제점이 없는지를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홍보지구 대단위농업개발사업은 1991년 착공한 이후 2001년 방조제공사를 준공하고, 용수로 총 365km 중 2011년까지 237km를 완공했다.
서안철 단장은 “금년 상반기에 용지매수 미협의 구간 해결을 위해 용지매수보상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용지매수 보상협의 시 소유자에게 추진절차 및 노선위치, 맨홀 등 구조물 설치에 대한 충분한 사전설명으로 민원인들의 편의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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