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휴장… 코로나 예방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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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휴장… 코로나 예방에 ‘총력’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0.03.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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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광천·갈산 5일장 노점상 임시 휴장

【홍성·광천·갈산】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홍성읍, 광천읍, 갈산면 소재 전통시장 5일장이 다음달 4일까지 임시 휴장한다. 특히 전통시장은 주 고객층의 노령화, 다중노출 점포 등으로 감염병에 취약하고 지난 23일 정부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각 전통시장상인회는 임시휴장을 결정하게 됐다. 이에 따라 전통시장 5일장 노점상은 다음달 4일까지 임시 휴장하며, 전통시장 상가 내 개별점포는 정상 영업한다.

군은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6일 홍성 5일장부터 시장 내 휴장 안내 현수막을 게시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감염병 예방수칙 안내문과 살균제를 배부했고, 홍성·광천·갈산 전통시장에 주 1회씩 전 시설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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