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태신 삭주장학회, 장학금 3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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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김태신 삭주장학회, 장학금 300만원 전달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0.03.0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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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면은 지난 18일 재단법인 김태신 삭주장학회(이사장 김영배, 태신목장)로부터 ‘아그로랜드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지역사회 상생과 인재육성을 위해 성적이 우수하고 장래가 촉망되는 지역 거주 학생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고덕면에 거주하는 대학생 2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고등학생 2명에게 각각 50만원씩 총 300만원이 전달됐다.

고덕면 상몽리에 위치한 아그로랜드 태신목장은 면적 약 30만평에 연간 내방객 약 10만명 규모로 내실있게 운영되는 국내 최초 낙농체험목장이자 최대 규모의 자연목장으로, 재단법인 김태신 삭주장학회는 태신목장의 설립자가 후진양성의 뜻을 가지고 2007년 9월 설립한 이후 지속적으로 장학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김태신 삭주장학회 김영배 이사장은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모두 빛과 소금처럼 꼭 필요한 사회의 구성원이 되기를 바란다”며 “나아가 고향에 대한 애향심을 가지고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박상덕 고덕면장은 “귀한 자리에 함께한 장학생들을 축하하고 앞으로 더 큰 꿈과 긍지를 가지고 열심히 학업에 정진해주기 바란다”며 “매년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과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는 김태신 삭주장학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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