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기업·단체 코로나19 성금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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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기업·단체 코로나19 성금 줄이어
  • 황동환 기자
  • 승인 2020.04.0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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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도민 위한 성금 전달
지역민·의료 취약계층 지원 등에 활용할 계획

도내 기업·단체가 코로나19로 지역사회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도민을 위한 성금 후원에 나섰다. 지난 24일 도청접견실에서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는 1억 원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제3지구는 1200만 원을 성금으로 기탁했다. 충청남도여성단체협의회는 성금 100만 원을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직접 전달했다.

도는 기부 받은 성금을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전달해 도내 코로나19 예방 및 치료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30일 도청 접견실에서 대한곡물협회 충남지회가 코로나19 성금 1000만 원을 도에 전달했다. 도는 기부 받은 성금을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코로나19 예방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대한곡물협회는 양곡도정업 및 양곡보관업의 발전과 국가 양정정책 수행에 기여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성금으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도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코로나19가 지역사회로 확산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데 사용할 것”이라며 기부 활동을 실천한 각 기업 및 단체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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