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회 임시회 개회… ‘코로나19 대응이 주요의제’
상태바
홍성군의회 임시회 개회… ‘코로나19 대응이 주요의제’
  • 황동환 기자
  • 승인 2020.04.02 13: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늘(2일)부터 이틀간, 홍성군 긴급생계지원 근거 조례‧추경안 결정
의장‧군수‧의원 등 회의 참석 공직자 전원 노란점퍼, 비상시국 절감
2일 제266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에 앞서 노란점퍼를 입고 회의에 참석한 군의회 의원들과 집행부가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2일 제266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에 앞서 노란점퍼를 입고 회의에 참석한 군의회 의원들과 집행부가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2일 제266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에 앞서 노란점퍼를 입고 회의에 참석한 군의회 의원들과 집행부가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2일 제266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에 앞서 노란점퍼를 입고 회의에 참석한 군의회 의원들과 집행부가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홍성군과 군의회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생업과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과 실직자들을 위한 긴급생계지원을 위한 근거 조례와 관련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나섰다.

홍성군의회(의장 김헌수)는 오늘(2일) 제266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어 이틀간 김석환 홍성군수가 발의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포함 이병희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홍성군 유통업 상생협력과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홍성군 근로자 권리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장재석 의원(미래통합당)이 발의한 '보령화력 등 배출 미세먼지 및 유해물질 피해대책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 안건들을 처리한다.

지난달 30일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태에 놓여 있는 도민에게 1500억 원 규모의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홍성군도 지원 근거와 관련예산을 확보해 오는 6일부터 24일까지 신청을 받아 60억 원(도와 군이 반씩 부담)의 재정을 투입하기로 했다. 추경안과 조례안건이 이번 임시회에 통과되면 군의 ‘긴급생계지원’을 뒷받침할 수 있게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