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소방서, 봄철 산악사고 주의해야
상태바
예산소방서, 봄철 산악사고 주의해야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0.04.07 10: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예산소방서 전경.
예산소방서 전경.

예산소방서(서장 채수철)는 봄철을 맞아 산을 찾는 등산객이 늘어남에 따라 등산객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과거 2년간 산행 중 119신고 유형을 보면 개인질환(27.6%)로 가장 많고, 실족,추락(20.6%), 탈수 등 기타 사례(20.6%)순이다.

봄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자신의 건강상태와 나이를 고려한 산행코스 선정 △기온 급강하를 대비한 등산복 등 보온장비 준비 철저 △출발 전 충분한 준비운동과 스트레칭 △무단으로 등산로 이탈 금지 등의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또한, 봄꽃이나 산나물을 채취하려다가 길을 잃고 조난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등산로는 지정된 곳만 이용하고 사고에 대비해 등산로에 설치된 산악위치표지판을 활용해야 한다.

정용욱 화재대책과장은 “등산 준비운동과 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산행에 임해주시고, 특히 봄철은 산불 위험이 높은만큼 화기물질을 소지하지 않는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