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북읍, 코로나19 극복 위해 복지지원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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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북읍, 코로나19 극복 위해 복지지원에 총력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0.04.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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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식품 등… 민·관 협력 통해
어려운 이웃 위한 복지서비스 실천

홍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선용, 민간위원장 박정숙)는 지정기탁금으로 마련한 사랑의 복주머니와 군 지원으로 마련된 구운계란(청송농장 기탁물품), 한우사골 등을 지난 20일 관내 저소득 취약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사랑의 복주머니 및 후원물품을 어려운 이웃의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선물 꾸러미를 받은 어르신은 “집에 방문해줘서 너무 반갑고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홍북읍은 내포중심교회(목사 김경태)에서 기부한 코로나19 극복 성금 100만 원을 군청 복지정책과에 기탁했으며, 노길호 홍성군자율방재단장이 기부한 마스크 100개를 늘샘교회에 후원했다. 이어 하나냉동(대표 유승준)에서 필터마스크 100개를 후원하는 등 더불어 사는 행복한 선진복지 구현을 위해 민관이 함께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선용 홍북읍장(공공위원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민·관 협력을 통해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며, 관에서도 예방적·적극적 복지실천과 따뜻한 홍북읍 만들기에 주민 모두가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북읍은 1인당 최대 40만원의 포인트를 지급하는 아동돌봄 쿠폰 대상자가 2992명이며, 저소득층에 홍성사랑 상품권을 지급하는 한시생활지원 대상자도 213가구 330명에 달한다. 읍은 빠른 시일 내 대상자에게 지급할 수 있도록 온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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