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신문 동물사랑 공동체 캠페인-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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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신문 동물사랑 공동체 캠페인-216
  • 홍주일보
  • 승인 2020.06.0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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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럭키(카오스 코숏, 1살 추정, 암컷)
럭키는 누군가가 얼굴을 가격해 턱관절이 빠지면서 부러지고 그 충격으로 안구가 산산조각난 상태로 구조됐는데, 당시 2주된 새끼들을 수유하고 있던 상태였습니다. 생명이 위태로워 새끼들과 격리시켜 수술을 감행했고, 이후 결합해 현재 회복 중에 있습니다. 비록 생사가 오가는 험한 일을 겪었지만 앞으로는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럭키를 품어줄 가족을 찾습니다.

②아티(삼색 코숏, 6주, 암컷)
아티는 위의 럭키가 출산한 여섯 마리 새끼 중 하나입니다. 럭키가 수술하고 회복하는 동안은 인공수유를 했고, 현재는 엄마 품에서 무럭무럭 건강하게 커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2주 후에 입양이 가능하나 사전 입양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③타비(흰색 치즈, 6주, 수컷)
타비 역시 위의 아티와 함께 아직 가족을 찾지 못한 럭키의 새끼입니다. 장난꾸러기 아티와 달리 조용한 성격의 타비는 다른 형제들처럼 가족을 찾아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현재 어미 품에 있으므로 입양예약 진행 중이고 2주 후 2개월령이 됐을 때 이동이 가능합니다.

④까망이(올블랙 코숏, 7주, 암컷)
까망이는 읍내의 한 사무실 안 박스에서 발견됐습니다. 어미고양이가 출산하고서 어떤 이유로 주말이 다 지나가도록 돌아오지 않고 있어 보호소로 신고됐습니다. 성격이 활달하고 건강한 매력만점 올블랙 코숏입니다. 실내묘입니다.

 

*** 마당에 살고 있는 개들에게 좀 더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주세요. 더위와 비 등을 피할 수 있는 집과 깨끗한 물은 필수이고, 잔반이 아닌 개전용 사료 혹은 먹이를 주세요. 심장사상충 약과 진드기 퇴치약도 필수입니다. 1m도 안되는 줄에 매여 사는 개들이 너무 많습니다. 개들도 가끔은 뛰고 싶어합니다. 산책시킬 때는 몸줄을 꼭 해 주시고 지나가는 타인들을 배려해 주세요. 무엇보다 반려동물의 중성화수술은 질병과 고통을 줄여주고 불필요한 번식을 방지함으로써 유기동물 숫자를 최소화 할 수 있는 필수적인 조치입니다 ***
 

(주)홍주일보사·홍주신문 / 홍성길고양이보호협회
입양문의 : 임소영 홍성길고양이보호협회 (010-4165-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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