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전대학교, 간호학과 실습교육 지원 사업 수행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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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전대학교, 간호학과 실습교육 지원 사업 수행기관 선정
  • 이잎새 기자
  • 승인 2020.06.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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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수준 높아질 간호학과 교육 예상돼…
타 대학·지역 의료기관과의 활발한 교류 희망 

혜전대학교(총장 이세진) 간호학과가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2020년 간호대학 실습교육 지원 사업’ 수행기관에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3일 ‘2020년 간호대학 실습교육 지원 사업 수행기관’으로 혜전대 등 8개 대학을 선정 발표했다. 표준형은 중앙대, 대구가톨릭대, 계명대가, 교육형은 혜전대, 경남대, 광주대, 예수대, 한라대가 선정됐다. 보건복지부 간호대학 실습교육 지원 사업은 간호학과 학생들에게 매우 중요한 과정인 임상 실습 및 실기교육 강화를 통해 신규 간호사들의 병원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의료의 질 제고에 이바지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혜전대는 시뮬레이션 센터 확장, 각종 시뮬레이션과 실기교육을 위한 기기·장비 구입비 등의 명목으로 약 2억6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혜전대 간호학과는 이번 사업을 통해 충남 서부지역 공공의료기관과의 시뮬레이션 교육 컨소시엄 구성을 통한 간호교육자·공공의료기관 간 네트워크 활성화와 대학교 간 시뮬레이션 교육과정 공유를 통한 실습교육 프로그램의 수준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혜전대학교 간호학과 김재희 교수는 “이번 간호대학 실습교육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간호학·응급간호학 등 다양한 교과 개발을 하고자 하며, 교내 시뮬레이션 센터를 기존보다 확장시키고, 확장된 시뮬레이션 센터를 인근 대학교들과도 공유해 교육적인 교류를 하고 싶다”며 “나아가 홍성의료원·보건소 등과도 협약 맺음을 통해 간호 교육의 메카로 자리매김해 지역사회에도 더 큰 기쁨을 가져오고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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