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신문 동물사랑 공동체 캠페인-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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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신문 동물사랑 공동체 캠페인-220
  • 홍주일보
  • 승인 2020.07.0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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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까망이(푸들, 1살 추정, 수컷)
까망이는 장곡면 장곡저수지 근처에서 발견됐는데 주인에게 유기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순한 성격의 중형견으로 실내견으로도 충분히 적합합니다. 까망이의 새로운 가족이 되어주실 분의 연락을 기다립니다.

②마리(말티즈, 1살 추정 암컷)
홍동면의 한 사료하차장 앞에서 발견된 마리는 발견 당시 오른쪽 눈을 다친 상태였습니다. 이후 보호소에서 꾸준히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입양 후 조금만 더 치료를 해주면 금방 완치될 것입니다. 실내견입니다.

③까미(믹스견, 1살 미만, 암컷)
홍성읍 한 지하통로를 배회하다 신고됐습니다. 순하고 사람을 무척 따르는 것으로 보아 역시 버려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6kg의 작은 몸집이라 실내생활 가능합니다. 주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을 되돌려주는 기쁨을 경험하실 가족을 찾습니다.

④녹두(터키시앙고라 믹스, 2개월, 수컷)
누군가가 인적이 뜸한 도로 근처 공터에 무려 일곱 마리의 고양이를 유기해서 발견된 녹두는 지난주 소개된 또 다른 오드아이를 지닌 완두처럼 애교가 무척 많고 순한 성격을 지닌 고양이입니다.

 

*** 요즘 보호소에는 고양이들뿐만 아니라 강아지들도 포화상태입니다.
보호소에서 아직 어미의 보살핌이 필요한 어린 동물들을 봐주기엔 너무 역부족입니다. 또한 어미가 있다 하더라도 어두운 철장 안에서 건강한 상태로 오래 지속하기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실내에서 키우는 반려동물들은 불임(중성화)수술이 일반화돼가고 있지만 마당에서 돌봐주는 개들을 중성화수술 해주는 분들은 거의 없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그러나 불필요한 생명을 양산을 막기 위해 중성화수술은 반려의 가장 필수적이며
최소한의 책임임을 꼭 기억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


(주)홍주일보사·홍주신문 / 홍성길고양이보호협회
입양문의 : 임소영 홍성길고양이보호협회 (010-4165-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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