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렁다리 문화광장에서 ‘버스킹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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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렁다리 문화광장에서 ‘버스킹 공연’
  • 이잎새 기자
  • 승인 2020.07.06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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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속 다채로운 공연 선사
예당호 출렁다리 문화광장에서 진행된 버스킹 공연.
예당호 출렁다리 문화광장에서 진행된 버스킹 공연.

예산군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주 주말마다 예당호 출렁다리 문화광장에서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을 펼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예방·확산방지를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의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또한 방문객들에게 보다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전통민요협회’의 공연을 지난 4일 시작, 6개 단체가 총 39회의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을 선보인다.

프로그램별 일정을 보면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오전 11시에는 ‘전통민요협회’의 민요 공연이, 8월과 10월 다섯째 토요일과 한글날인 10월 3일에는 ‘도담매직’의 마술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둘째 넷째 토요일 오후 5시 30분에는 ‘드로잉the뮤직’의 오카리타 등 서양악기 연주를 만나볼 수 있고, 이어서 오후 6시 45분부터는 ‘여섯줄안에서’ 팀의 청년 밴드 Joy M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첫째, 셋째 일요일 오후 5시 30분에는 ‘예인소리’의 가요, 트로트 등 다원예술공연이, 둘째, 넷째 일요일 같은 시간대에는 ‘친구들’ 팀의 포크송, 대중가요 공연이 각각 펼쳐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예산을 대표하는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를 방문하는 많은 분들을 위해 즐거운 공연을 준비했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즐겁게 공연을 관람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예산을 대표하는 예당호 출렁다리는 한국관광공사의 야간관광 100선에, 예당호 음악분수와 느린호수길은 숨은 여행지 6선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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