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323회 임시회 개회
상태바
충남도의회, 323회 임시회 개회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0.07.18 08: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후반기 의정활동 돌입… 조례안 등 22건 심의
오는 24일까지 11일간 소관부서 업무보고 청취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가 지난 14일부터 오는 24일까지 11일간 ‘제323회 임시회’를 실시한다. 11대 의회 후반기 원구성 완료 후 처음 개회한 이번 임시회에선 경로당 운영·활성화 지원 조례안, 어린이통학로 교통안전 조례 개정안 등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2개 안건(조례안21, 동의안1)이 심의될 예정이다.

회기 첫 날인 지난 14일에는 6명의 의원이 △내포신도시 비전 TF팀 구성을 제안(이선영) △민항유치 활성화 대책 촉구(김옥수) △인생이모작지원 활성화 방안(여운영) △충청남도산림자원연구소 도내 이전(김명숙) △재활헬스케어 힐링스파 산업진흥원 설립 정책 제안(오인철) △안면도 튤립 꽃축제장 충청남도 운영참여 및 사업비 지원(정광섭) 등을 주제로 5분 발언에 나섰다.

15일부터 22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 소관부서 업무보고 청취, 출자·출연기관 현장방문 등이 계획됐으며, 마지막 날에는 상임위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올해 행정사무감사 기간을 정한 후 폐회한다. 폐회 후에는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임이 이뤄질 예정이다.

김명선 의장은 “후반기 의회는 의정역량 강화와 제도 개선 노력을 통해 도민이 위임해 준 의회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것”이라며 “초심을 잃지 않고 도민 행복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기원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