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지회장 조화원)은 지난 27일부터 오는 10일까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홍성지구협의회(회장 윤일순)와 함께 11개 읍면 이불빨래 봉사를 실시한다.
봉사는 이동세탁차량을 활용해 각 읍면 경로당내 이불과 거동이 불편한 마을 어르신들의 이불을 수거 후 세탁해 돌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한노인회 조화원 홍성군지회장 “장마철로 인해 개인위생과 청결이 중시되는 시기인만큼 경로당에서 사용하는 이불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이불을 깨끗하게 세탁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돕고자 하였다.”며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적십자홍성지구협의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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