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거점캠프, ‘청소년 푸른환경 지킴이’ 봉사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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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거점캠프, ‘청소년 푸른환경 지킴이’ 봉사활동 시작
  • 이잎새 기자
  • 승인 2020.08.04 13: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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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중학교학생들과 환경정화캠페인 진행
플로깅방식 통해 조깅하며 쓰레기 수거
학생들이 홍동천 일원에서 플로깅을 통한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학생들이 홍동천 일원에서 플로깅을 통한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홍동면자원봉사거점캠프는 지난 29일 홍동천 일원에서 홍동중학생들과 환경정화캠페인 ‘청소년 푸른환경 지킴이!’ 자원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총 4회기로 진행되는 이번 자원봉사 활동은 플로깅·EM흙공만들어던지기·수질조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뜻있는 자원봉사활동이 될 수 있도록 계획됐으며, 환경교육을 통해 환경오염에 대한 인식변화를 꾀하고 있다.

활동에 앞서 출석확인 시 발열체크를 진행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한 수칙을 지킨 뒤 자원봉사 활동이 진행됐으며, 이 날 활동에서는 건강과 환경을 함께 고려하는 방식의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플로깅이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의 스웨덴어(Plocka Upp)와 영어 단어(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새로운 개념의 환경보호캠페인이다.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홍성군의 읍면자원봉사거점캠프에서도 “청소년 푸른환경 지킴이”를 모집해 EM흙공을 만들어 하천에 던지고, 환경교육과 플로깅 활동을 진행하는 환경정화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은 1365자원봉사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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