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신도시 산책로 세부 사항 보강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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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 산책로 세부 사항 보강하자”
  • 이잎새 기자
  • 승인 2020.08.05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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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불편함 없는 안전 도시 위해
"휴식하기 좋은 내포신도시 산책로 조성"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는 문병오 의원.
"휴식하기 좋은 내포신도시 산책로 조성"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는 문병오 의원.

지난 30일 제271회 홍성군의회 제8차 본회의에서 문병오 의원이 “휴식하기 좋은 내포신도시 산책로 조성”이라는 주제의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문 의원은 내포신도시는 충남도청의 소재지로 홍성군 홍북읍과 예산군 삽교읍 일원의 993만 8천㎡에 인구 10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자연이 살아 숨 쉬고 에너지가 되는 에코그린시티와 쾌적하고 감각적이며, 일상에 불편함이 없는 안전 도시로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를 목표로 조성 중에 있으나 보다 활성화가 필요하다 판단, 내포신도시 내의 문화기반시설 중 산책로를 활용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내포야구장 인근 신리천 산책로는 지방도 609호의 신리3교와 연계가 되지 않아 200여m 밖의 횡단보도를 이용할 수밖에 없어 신리3교 교량 하부를 연결하는 산책로 조성이 필요하며 2023년도 개통예정인 내포 첨단산업단지 진입도로와 연결되는 자경천 산책로는 자경7교와 연계가 되지 않아 다시 되돌아가야 해 자경7교에 산책로를 조성하면 첨단산업단지의 공원과의 연결이 가능할 것이라고 산책로의 연계를 제안했다.

또한 산책로에 조경수, 그늘막이, 식수대의 편의시설 설치와 여름철 곤충들의 잦은 출몰에 대비한 상시 소독을 제안했다.

문 의원은 “지난 10일 충남도가 국토교통부에 ‘내포 혁신도시’ 지정을 신청했다”며 “내포 혁신도시가 지정돼 공공기관 이전과 함께 민간 기업의 유치를 통해 지역인재의 취업률이 향상되고, 주택·교육·의료·문화·체육시설 등 정주여건이 개선돼 인구 증가 등 신도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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