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현장 담은 기사 늘어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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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현장 담은 기사 늘어나야”
  • 홍주일보
  • 승인 2020.08.15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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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신문 공정보도위원회

본지는 지난 7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2020년 7월에 발행 신문에 대한 지면평가를 실시했다.

◇7월 2일자(645호)
화사한 색감의 사진기사가 1면에 위치하고, 큼지막한 사진이 각 면에 자리 잡아 편집의 완성도가 좋았다. 반면 기사의 등급을 나눌 필요가 없는 읍·면소식 등의 일부 지면은 그에 맞는 편집이 이뤄져야 한다. 

◇7월 9일자(646호)
제목과 부제에 적절치 않은 구두점 사용이나 말 줄임이 오히려 기사의 내용을 읽고 파악하는 것에 방해가 된 경우가 여럿 발견됐다. 적절한 제목·부제 편집과 함께 섬세한 교정·교열 과정이 필요해보인다.  

◇7월 16일자(647호)
보도자료의 비율을 줄여 직접 현장을 찾아 취재한 기사들이 지면을 가득 채웠다. 앞으로도 직접 취재한 기사들이 가득한 홍주신문이 매주 제작돼 독자들에게 현장의 생생함을 전달할 수 있길 기대해본다. 

◇7월 23일자(648호)
넉넉하지 않은 취재인력을 객원기자를 통해 보완하고 지역을 이곳저곳을 더욱 구석구석 살펴보고자 노력하는 모습은 매우 고무적이다. 각 읍·면별 취재원을 확보해 다양한 소식들이 지면에 담겼으면 좋겠다는 의견이다.
 

◇7월 30일자(649호)
편집과정에서 지면에 실리지 못하는 원고를 독자들에게 있는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홍주일보 홈페이지에 등록해 해당 기사를 QR코드로 기사 말미에 넣어 연결했으나, 대부분의 독자가 고연령층이기 때문에 적당한 방법은 아닌 것 같다는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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