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예공원에 울리는 전통의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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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예공원에 울리는 전통의 곡
  • 이잎새 기자
  • 승인 2020.10.16 16: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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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토·일 정기공연 진행 예정
민속농악상설공연의 시작을 여는 풍물놀이.

지난 15일 내포신도시 소재 홍예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예산풍물소리’의 민속농악상설공연이 진행됐다.

해당 공연은 그간 예산군에서 지속해서 추진해왔으나 코로나19의 확산 우려로 취소를 거듭해 왔지만,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재추진됐으며, 지난 15일에 첫 공연을 시작했다.

이날 예산풍물소리는 풍물놀이와 부채춤을 선보였고, 이후로도 민요, 농악, 전통무용, 퓨전예술 등 다양한 민속예술 장르의 공연을 야외 공연인 만큼 우천 시에는 부득이하게 취소되나 매주 목·토·일요일 오후 3시마다 정기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예산군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예산 지역 민속풍물놀이 대중화에 기여하고 풍물인들의 기량을 향상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꼭 이 공연을 성사시키고 싶었다”며 “그간 시국이 시국인 만큼 계속해서 취소되는 상황이 아쉬웠는데 이번에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해낼 수 있어 너무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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