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온택트’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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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온택트’로 개막
  • 이잎새 기자
  • 승인 2020.10.1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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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라인 병행해 진행된 축제
점등식 후 불이 켜진 행사 현장을 보는 황선봉 군수와 군 관계자들.
점등식 후 불이 켜진 행사 현장을 보는 황선봉 군수와 군 관계자들.

예산군은 지난 16일 예산시네마 앞에서 ‘제4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의 개막식을 진행했다.

이번 삼국축제의 경우 코로나19 상황임을 고려해 전화인증·체온측정 후 손목밴드를 착용하고서 입장 가능하게 운영됐으며 기존 삼국축제에서 진행됐던 체험이 포함된 상시 운영 프로그램들은 전면 취소됐다.

이날 개막식은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황선봉 군수와 예산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점등식, 국화전시장과 열린장터 관람, 삼국 전시관 제막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비대면과 온라인을 결합한 ‘온택트’방식으로 진행해 인터넷에 영상을 통해서 축제를 중계했다.

특히 점등식 이후에는 국화 조형물에 설치한 조명들이 발광하게 되면서 행사 현장이 밝아지며 훈황의 어두움을 몰아냈다.

한편 ‘제4회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며, 지역주민들이 제작한 ‘내가 유튜브에 나와유, #마을에서 온(on)영상편지’와 국수 먹기 대결인 ‘국수의 神을 찾아라, #예산국수 누들 배틀 트립’ 등의 프로그램들이 예정돼 있다.

또한 드라이브 스루와 인터넷 홈페이지를 병행해 예산군의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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