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의 다양한 자태를 뽐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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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의 다양한 자태를 뽐내다
  • 이잎새 기자
  • 승인 2020.11.10 19: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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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사회복지연구원 소속 직원들 모델로 참여
한복 패션쇼, 유튜브 등 생방송으로 송출돼
한복 패션쇼에 참여한 모든 인원이 무대 위로 올라와 단체로 인사를 하고 있다.
한복 패션쇼에 참여한 모든 인원이 무대 위로 올라와 단체로 인사를 하고 있다.

지난 9일 (사)해피맘홍성군지회(지회장 홍시화) 주최·주관 행사인 ‘안회당, 문화를 담다’의 세 번째 일정인 지역문화 공연을 통해 내포사회복지연구원(원장 정윤)의 한복 패션쇼가 열렸다.

이날 한복 패션쇼는 조선시대의 궁녀, 의녀, 장원급제자, 포도대장, 공주, 왕비, 임금의 의상을 재현해 순서대로 각 한복을 차려입은 모델이 무대 위에서 복장을 선보이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홍성생생문화재 홈페이지와 ‘홍성 홍주읍성 생생문화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한복 모델로 참여한 사람들은 왕비 역할을 한 전문 한복모델과 공주 역할을 한 아역배우를 제외하고는 모두 내포사회복지연구원 소속 직원들로, 아마추어 모델로서 참여했다.

내포사회복지연구원 정윤 원장은 “이번 행사 준비를 하는 동안 다들 즐거워하셔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드린 것 같아 뿌듯하다”며 “이 행사의 연장선으로 다음달 5일에 중년 여성 런웨이를 기획하고 있다. 내포사회복지연구원은 코로나블루의 대상이 될 수 있는 중년층의 정신 건강을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안회당, 문화를 담다’의 지역문화 공연은 색소폰 공연, 사물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마지막 대미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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