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축산악취 저감대책 특별위원회’우수사례 벤치마킹
상태바
‘홍성군 축산악취 저감대책 특별위원회’우수사례 벤치마킹
  • 이잎새 기자
  • 승인 2020.11.16 11: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논산시·고령군 2개소 현장 확인
축산 악취 저감 우수현장을 방문한 홍성군 축산악취 저감대책 특별위원회.

홍성군의회(의장 윤용관)의 ‘홍성군 축산악취 저감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문병오)’는 지난 11일과 12일에 충남 논산시·경북 고령군 등 관련기관을 방문해 환경개선을 통해 축산 악취를 저감한 우수현장을 방문했다.

지난 11일 논산시에 위치한 자연순환농업센터를 방문해 지역주민과 축산업의 상생기반 마련을 위한 가축분뇨 퇴비화, 액비화, 악취방지 시설 등을 견학하는 과정을 거쳤다.

이어 둘째날인 12일에는 경북 고령군의 해지음영농조합법인, 거농영농조합법인 등 악취저감 우수 농가를 방문해 악취저감·자원화 기술 단계별 적용과 우수사례 설명 등 운영현황에 대한 브리핑과 함께 현장확인을 하면서 관계자들과 악취 감소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특별위원회 문병오 위원장은 “이번 우수현장 벤치마킹을 통해 우수사례를 우리군의 특색에 맞게 접목하는 등 축산악취 저감을 위한 적극적이고 다양한 의정활동을 전개하겠다”며 “앞으로주민의견수렴, 현장확인, 전문가 자문 등 꾸준한 자료수집을 통해 악취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 축산악취 저감대책 특별위원회는 지난 9월 15일에 구성돼 2021년 12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며 지역 내 축산악취 배출시설 현장확인, 관련기관을 방문해 의견청취, 타 지역 유사 사례 벤치마킹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