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청소년수련관 진로동아리 늘품, 2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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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청소년수련관 진로동아리 늘품, 2년 연속 수상
  • 이잎새 기자
  • 승인 2020.11.20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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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경진대회 비공연 부문에서 장려상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수상을 한 홍성군청소년수련관 진로동아리 '늘품'.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수상을 한 홍성군청소년수련관 진로동아리 ‘늘품’.

홍성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환규) 진로체험지원센터는 ‘2020 충청남도 청소년동아리 온라인 경진대회’ 비공연 부문에서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장상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여성가족부·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재)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활동진흥센터가 주관했으며,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청소년수련관 진로동아리 ‘늘품’은 비공연 부문 진로 분야에 참가했으며,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장상 장려상을 수상하게 됐다. 지난해 ‘늘품’은 같은 분야로 홍성군수상을 회장 박소희 양이 대표 수상했다.

동아리 구성원들은 “올해 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청소년 생애 첫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만 18세 선거권 캠페인을 직접 기획해 진행한 것과 청산리대첩 100주년 기념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나라사랑 태극기 소품 만들기 교육을 한 것이다”며 “난생 처음 하는 온라인 활동은 낯설었지만, 이번 기회로 소중한 성과를 얻게 돼 뿌듯하고 1년간 자기주도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해주신 담당 선생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선경 담당 지도자는 “구성원들의 남다른 열정과 성실함이 없었다면 결코 이루지 못했을 일이다”며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얻어 진심으로 기쁘고, 진로동아리 활동이 청소년 성장에 좋은 자양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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