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이동복지관, 갈산면을 끝으로 마무리
상태바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갈산면을 끝으로 마무리
  • 이잎새 기자
  • 승인 2020.11.24 09: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갈산면 신곡마을회관에서 이·미용 봉사를 하고 있다.
장수사진촬영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장수사진촬영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홍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동춘)는 ‘2020 홍성군 이동복지관’을 지난 19일 갈산면 방문을 마지막으로 마무리했다.

지역내 다양한 복지·의료·봉사 자원을 활용해 운영한 2020 홍성군 이동복지관은 홍동면, 장곡면, 금마면, 갈산면을 찾아 총 280명의 주민들이 1483건의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올해 이동복지관은 코로나19로 인해 행사 규모를 읍·면 단위에서 마을 단위로 축소해 운영했다. 마지막으로 찾아간 갈산면 운곡리 신곡마을회관에서 열린 이동복지관은 11개의 기관·단체의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여해 이·미용, 수지침과 뜸시술, 돋보기 지급, 이혈, 장수사진촬영,네일아트, 마을회관 방역 등의 주민 밀착형 자원봉사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동복지관은 해를 거듭할수록 지역의 대표적인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수혜자 중심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연초에 계획한 은하면, 홍성읍 이동복지관을 운영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며 “그럼에도 관내 많은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 총 4회의 이동복지관을 운영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2월 중 평가회를 통해 올 한해 이동복지관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보완해 내년에도 이동복지관 운영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