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일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용환)는 홍성의료원(원장 박래경) 코로나19 확진자 병동과 응급실의 의료진을 대상으로 도시락·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오후 12시 40분부터 총 200만 원 상당의 ‘본도시락’과 라면, 음료수 등의 식료품들을 홍성의료원 별관 대회의실에서 전달했고, 도시락은 의료진을 통해 현재 홍성의료원 내 음압병동에서 격리치료 중에 있는 코로나19 환자 20명에게도 전달됐다.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황정옥 팀장은 “현재 가장 고통이 클 코로나19를 앓고 있는 환자들과 치료에 열심히 전념하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위로의 의미가 될 식사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빠른 시일 내에 코로나19가 잠잠해져 모두의 일상이 회복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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