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민들의 안전을 위한 ‘상부상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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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민들의 안전을 위한 ‘상부상조’
  • 이잎새 기자
  • 승인 2020.12.14 11: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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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산면이장협의회, 자발적 방역활동 실시
갈산농협 조합원들에 마스크 지원
지난 10일 갈산면이장협의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방역'을 실시했다.

갈산면이장협의회(회장 이기한)는 지난 10일 각 마을별 이장 29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회관, 경로당, 버스승강장, 공원 등 방역 취약지를 대상으로 집중방역에 나섰다.

이기한 갈산면이장협의회장은 “코로나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로부터 갈산면민들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이장들이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갈산농협(조합장 이의수)에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자 조합원에게 1인당 10매씩 총 1만 3000장 이상의 마스크를 지원키로 했다.

갈산농협은 “마스크 착용이 코로나19에 대응할 수 있는 최고의 예방법”이라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병철 갈산면장은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면민들의 적극적인 협력이 중요한 시점이다. 면민들께서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모임과 외출 자제, 손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며 “어려운 시기에 이장님들의 적극적인 모습이 갈산면 전체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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