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의료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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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의료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 이잎새 기자
  • 승인 2020.12.2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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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 2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홍성의료원 전경.

홍성의료원(원장 박래경)이 전국 지방의료원 34곳과 적십자병원 5곳을 대상으로 한 2020년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6일 ‘공공의료포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는 병원 운영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로 △양질의 의료(진료기능) △공익적 보건의료서비스(공공성) △합리적 운영(경영) △책임운영(조직관리)의 4가지 영역에 걸쳐 실시되며 홍성의료원은 올해 평가에서도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종합평가 결과, 분만실과 신생아실, 중환자실을 운영하는 등 지역에서 필요한 진료과목·시설을 운영하고 있고, 호스피스 입원병동·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운영 등 공공의료기관의 책임을 다하고 있으면서도 동시에 경영실적 지표들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의료취약계층 지원사업·미충족 필수의료 서비스 등 특화서비스 사업과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공공사업정책을 펼쳐 공익적보건의료서비스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박래경 원장은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공공보건의료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실행하며, 의료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 필수의료의 거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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