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소방서, 임산부 119구급서비스 운영
상태바
홍성소방서, 임산부 119구급서비스 운영
  • 이잎새 기자
  • 승인 2021.01.12 15: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성소방서(서장 김성찬)는 지역 내 임산부와 생후 1년 미만 영아를 대상으로 ‘임산부 119구급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산부 119구급서비스’는 정기검진·출산을 위한 병원 이송 또는 출산 전후 진통, 출혈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응급처치·이송을 도와주는 맞춤형 서비스이다.

이용 방법은 본인 또는 보호자가 홍성소방서(630-0311) 또는 119에 유선으로 신청하거나 보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이용 가능하며, 보건소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홍신 구조구급팀장은 “임산부 맞춤형 119구급서비스를 제공해 분만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임산부가 편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소방서는 지난해 임산부 30건, 영아 24건, 응급상담·귀가서비스 254건 등 총 308건의 임산부 119구급서비스를 제공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