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영농지원으로 풍년농사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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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영농지원으로 풍년농사 ‘기원’
  • 김혜동 기자
  • 승인 2012.04.1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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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자재 지원, 농기계 임대 등 농업경영안정화 주력


홍성군은 FTA 등 변화된 영농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우리 농업 살리기를 통한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해 본격적인 영농철의 시작과 함께 다양한 영농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안정적인 농업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사업비 115억여원을 투입해 각종 영농자재 지원, 농기계 임대 및 지원, 농업인 교육 및 상담, 농업인 단체 육성·지도 등 다양한 영농시책 추진에 나서고 있다.

농가의 풍년농사의 지원하기 위해 벼육묘용 제조상토 지원에 13억원을 투입하는 것을 비롯해, 맞춤형 비료지원에 11억원, 2억4000만원의 사업비로 8359농가에 묘판처리약제 지원, 키다리병 약제지원에 8000만원을 투입하며, 사업비 2억6000만원으로 농기계 507대를 지원하고, 농기계 임대사업 1억6000만원, 농기계 순회수리 및 교육에 1억원을 투입하는 등 영농기계화를 통한 농업경쟁력 강화에도 노력하고 있다.

또한 벼공동육모장설치 지원 11억 8000만원, 딸기묘 보급 및 야생화 체험장 운영을 위한 육묘장 운영사업에 1억1000만원, 미생물 지원실 운영과 토양검정 및 쌀품질 관리 등을 수행하는 종합검정실 운영에 각 1억원을 투입해 영농생산성의 제고를 꾀하는 한편, 9억2000만원의 사업비로 농업대학 운영, 농업인 전문교육, 농업인 학습단체 육성지도 사업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됨에 따라 농민상담소를 기존 2개소에서 4월부터 10월까지 8개소로 늘려 운영함으로써 농업인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기별로 농업기술 등 농작업에 관한 각종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이 밖에도 군은 고품질 명품쌀 생산단지 육성사업에 7억6000만원, 농업인 안전공제 보험지원사업에 10억1000만원, 경영안정직불금 지원에 19억4000만원, 농업소득 향상을 위한 46개 시범사업 사업 추진에 21억1000만원 등 다양한 영농지원사업을 통해 홍성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민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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